中 반코로나 시위 충격, WTI 2.5% 급락 73달러대…1년래 최저

중국의 반 ‘제로 코로나’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중국 경기가 더욱 둔화할 것이란 우려로 국제유가가 2% 이상 급락, 배럴당 73달러 대까지 떨어지며 1년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28일 아시아 거래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2.58% 하락한 배럴당 73.8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21년 12월 이후 최저치다.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도 전거래일보다 2.37% 하락한 배럴당 81.6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중국에서는 수도 베이징은 물론 상하이, 난징, 우한, 광저우 등 주요 도시 모두에서 반코로나 시위가 발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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