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시 범죄로 파손된 가게 수리비 지원해준다

최대 2,000달러까지 보조금 지원해주기로

 

시애틀시가 범죄로 인해 파손된 깨진 가게를 수리할 수 있도록 소규모 자영업자에게 최대 2,000달러까지 보조금을 지원해준다.

시애틀시는 경제 회복을 위해 받은 연방 자금에서 200만 달러의 범죄 파손 수리비 지원금을 마련했다. 

업소 수리 기금은 부서진 창문과 문, 파손된 잠금 장치와 같은 재산 피해를 수리하는 비용으로 사용하거나 과거 가게 수리를 위해 자비로 지불한 비용을 상환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 보조금은 도난품 손실이나 낙서와 같은 손상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이 기금을 신청하려면 순매출이 연 700만 달러 미만이고 직원이 50명 미만의 소규모 기업이어야 하며 재산상의 피해가 2021년 1월 1일 이후에 발생해야 한다. 

보조금 신청은 18일에 시작됐으며 자금이 모두 소진될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 링크 :  https://www.seattle.gov/office-of-economic-development/small-business/small-business-programs/storefront-repair-fund/storefront-repair-appl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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