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급락에 대장주 애플도 3.22% 하락

미국 증시가 급락함에 따라 대장주 애플도 3% 이상 급락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거래일보다 3.22% 급락한 138.3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미국 증시가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을 하루 늦게 반영하면서 급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증시는 다우가 1.34%, S&P500은 2.27%, 나스닥은 3.08% 각각 급락했다.

전일 미국증시는 CPI 충격에도 공매도 세력들이 공매도를 대거 청산함에 따라 급등 마감했었다. 애플 등 대형 기술기업들이 상승세를 주도했었다.

그러나 CPI 충격이 하루 늦게 장에 제대로 반영됨에 따라 애플의 주가도 하락세를 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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