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시애틀 스포츠팀 홈경기 몰려

시애틀 주요 스포츠팀 홈경기가 이번 주말 몰려 스포츠 팬들은 누구보다 바쁜 주말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이와 관련된 교통 체증 등도 우려된다.  

일단 휴스턴에서 1,2차 모두 패한 매리너스는 15일 오후 1시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아메리카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을 펼친다. 만일 매리너스가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16일 오후 1시에 4차전 경기가 펼쳐진다.

워싱턴대학 풋볼팀은 15일 오후 2시 30분 허스키 스타디움으로 애리조사 와일드 캣츠를 불러 경기를 펼치고, 시애틀 프로 아이스하키팀인 시애틀 크라겐은 15일 오후 7시  Vegas Golden Knights와 시애틀에서 경기를 가진다.

16일 일요일에 열리는 시혹스의 경기는 매리너스의 디비전 성적에 따라 경기 시간이 조절된다.

매리너스가 4차전으로 끌고 가는 경우 시혹스 경기는 오후 2시 30분에 Arizona Cardinals와 킥오프하고 매리너스가 4차전 없이 디비전에서 탈락하는 경우 예정대로 오후 1시 5분에 시작한다. 

한편 시애틀 교통부는 시애틀 주요 스포츠팀 홈경기가 몰려있는 주말 교통 혼잡이 예상하고 Columbian Way 도로 공사를 제외한 모든 공사 일정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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