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파월 잭슨홀 회의서 매파적 입장 다시 확인할 것”
- 22-08-25
최근 세계 자본시장은 오는 25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연준의 연례 심포지움 ‘잭슨홀 회의’에서 제롬 파월 의장이 금리와 관련, 어떤 입장을 밝히지를 주목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를 유지하며 파월 의장의 입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시장은 파월 의장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인상 속도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연준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금리 결정 회의인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한다. 이번 잭슨홀 회의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을 보면 연준이 다음 달 열리는 FOMC에서 어떤 행보를 취할지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로이터통신은 파월 의장이 “다시 한 번 매파적 입장을 확인할 것”이라고 24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시장은 연준이 방향을 선회할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파월 의장은 공격적인 긴축 메시지를 전달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앞서 연준은 지난 17일 7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공개하고 “아직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쳤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당분간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을 시사했다.
투자자들은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를 유지하며 파월 의장의 입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시장은 파월 의장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인상 속도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연준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금리 결정 회의인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한다. 이번 잭슨홀 회의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을 보면 연준이 다음 달 열리는 FOMC에서 어떤 행보를 취할지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로이터통신은 파월 의장이 “다시 한 번 매파적 입장을 확인할 것”이라고 24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시장은 연준이 방향을 선회할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파월 의장은 공격적인 긴축 메시지를 전달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앞서 연준은 지난 17일 7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공개하고 “아직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쳤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당분간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을 시사했다.
이후 미국증시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S&P500은 3.8% 하락했다. 당분간 연준이 공격적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으로 달러는 다시 20년래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스탠다드 차터드 은행의 북미 거시 경제 책임자인 스티븐 잉글랜더는 “두려움이 시장의 테마”라며 “파월 의장이 매파적 발언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현재 시장은 연준이 9월 FOMC에서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것이란 전망과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것이란 전망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로이터가 전세계 94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이 다음달 FOMC에서 연준이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94명 중 18명 만이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점쳤다.
이에 비해 월가의 유명 투자은행인 JP모간체이스는 “9월은 연준이 큰 폭의 금리인상으로 시장에 충격을 주는 마지막 달이 될 것”이라며 다음달 FOMC에서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예상했다.
24일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금리(미국의 기준금리) 선물은 연준이 9월 회의에서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확률은 60.5%로 반영하고 있다.
한편 잭슨홀 회의는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며 파월 의장의 연설은 26일 오전으로 예정돼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 김동연 경기지사, 시애틀방문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 만났다
- 이무상,이현숙씨 부부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조성위해 10만달러 기부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 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시애틀 뉴스
- 바이든 대통령 오늘 시애틀온다-교통혼잡 예상해야
- 아마존 실적 호조, 주가 사상최고…시총 2조달러 눈앞
- 시애틀시 초등학교 4곳중 한곳은 문닫는다
- 워싱턴주 이젠 ‘미국 최고 좋은 주’아니다
- 보잉 737기 또?…세네갈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영상]
- 시애틀시내 전기차 충전 이렇게 이용하면 된다
- UW 땅이 인디언과 관련돼 있다고 교수와 학교측 법정싸움
- 보잉 "또"..이스탄불서 767 앞바퀴 안내려와 동체착륙
- UW 시위대 요구에도 불구하고 "보잉과 관계단절 안할 것”
-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영업부진? 답은 결국 매장에 있다"
- FAA "보잉 787드림라이너 기록 위조 등 조사중"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뉴스포커스
- PF '부실 사업장' 솎아내 연착륙…은행·보험권 주도 최대 5조 투입
- 대통령실 "우리 국민·기업이 최우선…라인야후 부당 조치시 강력 대응"
- 尹, 저출생수석실 신설 지시…"국가가 해결하겠단 의지"
- 의료계 "정부가 제출한 증원 자료 경악…보정심, 뭐했나"
- "방시혁, 뉴진스 인사도 안받아" vs "일방 주장…민희진, 여론 호도 말길"
- 파타야서 '드럼통 살해'…피의자 3명 중 1명 정읍서 검거
- '올리브유' 비정상적 급등에 사상 최고가…"치킨값 영향 불가피"
- 10살 연하와 결혼 한예슬, 강남빌딩 팔아 '36억' 차익…수백억 부동산 '큰손'
- 정부, 전공의 '네크워크 수련' 추진…"의원급에 전속 배정은 아니다"
- 국회의장 양자 대결…당심 업은 추미애vs'협상 귀재' 우원식
- 대통령실 "네이버가 구체적 입장 내놔야 정부의 적극적 액션 가능"
- KDI "수출 회복 힘입어 경기 부진 완화…물가 상승세도 둔화"
- '억대 꽃게 대금 미지급 송사'…배우 김수미 지분 회사 승소
- 태국 저수지 드럼통에 韓관광객 시신…납치·살해 용의자 추적
- 올해 장마 심상치 않다는데…목표치 못 미치는 공공 반지하 주택 매입
- 총선 후 첫 당·정·대 "심기일전해 민생에 박차…특검법 얘기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