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요일(16일) 와바 코리아엑스포 구경오세요"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애틀항 62번 부두서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용국, 이사장 리디아 리)가 의욕적으로 준비해온 제2회 와바 코리아엑스포가 이번 주말인 16일 열린다. 
 
상공회의소는 "올해 엑스포는 다양한 벤더들의 참여와 Friends of Waterfront의 후원으로 지난해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행사가 진행된다"며 "시애틀 한인 여러분들도 가족과 함께 놀러오시라"고 당부했다. 
 
이번 와바 엑스포 코리아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애틀항 62번 부두(Pier)에서 펼쳐진다.
 
이번 엑스포에선 한국의 우수한 상품을 비롯해 한국의 문화와 음악 그리고 음식을 선보이게 된다. 이를 통해 한인 동포사회뿐만이 아니라 미 주류사회에 한국의 상품을 알리고 한국 상품의 미국 진출을 도와주며 판로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것이 상공회의소의 설명이다.
 
여기에다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글 서예 붓글씨 테이블도 마련돼 있을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고유의 김치, 아이스크림, 비빔밥등 다양한 한국의 먹거리와 상품 그리고 문화도 선보인다. 
 
특히 k-pop 콘테스트도 열려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이번 엑스포 준비를 총괄해온 상공회의소 양진숙 수석 부회장은 "미 주류사회에 한국상품의 우수성뿐만이 아니라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K-Brand를 널리 알리는 거대한 한 마당이 될것을 확신한다"며 "한인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애틀항 62번 부두:1951 Alaskan Way Seattle, WA 98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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