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3세 남성 총맞고 현장서 사망 

시애틀의 대표적인 '범죄 온상'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시애틀 차이나타운에서 오늘 새벽 또다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0대 남성이 목숨을 잃었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0시28분께 시애틀 차이나타운 4가와 S 메인지역에서 한 남성이 총격을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의료진은 총을 맞고 쓰러져 있던 23세 남성을 상대로 응급 조치를 실시했지만 그는 끝내 숨을 거뒀다. 

시애틀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제보(206-233-5000)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