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에서 비즈니스 시작하기 가장 좋은 소도시는?

월렛허브 미국 전체 1,300개 소도시 순위 발표

워싱턴주에선 벨링햄이 224위로 최고 차지해

사마미시와 페더럴웨이 비즈니스 하기에 최악 

 

민주당 정권이 장악하고 있는 워싱턴주가 세금이 많고 임금도 높아 상대적으로 비즈니스를 하기에는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나마 서북미 최북단 도시인 벨링햄이 비지니스를 시작하기에 워싱턴주에서는 가장 좋은 소도시라를 평가를 받았다.

개인금융정보업체인 월렛허브가 인구 10만명 이하인 전국의 1,300개 소도시를 대상으로 스몰 비지니스 성장률, 인건비, 세금 등 18개 항목을 따져 '비즈니스를 시작하기에 좋은 소도시'순위를 매겼다.

이 결과, 워싱턴주에선 200위 안에 들어가는 소도시가 단 한 곳도 없었다. 다만 벨링햄이 224위로 그나마 주내에서는 1등을 차지했고, 웨나치(271위),레이시(311위), 파스코(324위),리치랜드(332위), 올림피아(333위), 왈라왈라(410위), 마운트 버논(417) 등으로 이어졌다. 

반면 미 전국적으로 최고로 살기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사마미시가 전국에서 1,270등을 차지해 주내에서는 비즈니스를 시작하기에 최악의 도시로 꼽혔다. 

한인밀집지역인 페더럴웨이(1046위), 쇼어라인(1044위), 매이플 밸리(1,002위), 뷰리엔(994위) 등이 비즈니스 하기에 워싱턴주에서 가장 나쁜 소도시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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