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워싱턴동창회 올해부터 장학생 선발한다
- 22-03-13
대학 및 대학원생, 12학년 대상으로 3명 선발
4월 30일까지 성적증명서 등 첨부해 지원해야
서울대 워싱턴동창회(회장 이명자)도 장학금 사업에 나섰다. 올해 처음으로 장학위원회를 구성한 뒤 첫 장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지원을 받고 있다.
동창회는 김재훈 보잉 이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이명자 회장을 포함해 이원섭, 이정관, 박승현, 정은구, 임헌민, 정태환, 제니퍼 손 변호사 등 위원으로 하는 장학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장학위원회는 한인 미래 세대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해 그들이 꿈꾸는 미래에 훌륭한 세계의 주역,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은 미국 시민권이나 영주권자로 4년제 대학이나 대학원 등록 학생, 혹은 4년제 대학에 입학 허가를 받고 등록한 고교 12학년이다.
장학위원회는 장학생 선발 첫해인 올해에는 대상자 가운데 3명을 선발해 1,000달러씩의 장학금을 지급한 뒤 내년부터는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3명 가운데 한 명은 워싱턴대학(UW)에서 한국학을 전공하는 외국인을 포함해 특별지원자 가운데 뽑을 예정이다.
장학생 지원 희망자는 서울대 미주동창회 워싱턴지부 웹사이트(https://snuaa.org/main/washington-chapte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4월 말까지 성적증명서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장학위원회 이메일(SNUAA.WA.SCHOLARSHIP@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장학위원회는 4월말까지 지원을 받은 뒤 6월중 최종 장학생 수혜 학생을 결정한 뒤 8월 동창회 모임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장학위원회 김재훈 위원장은 “학업성적이 뛰어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하며 성적 외에도 리더십, 운동, 음악, 미술 등 특정 분야에서의 뛰어난 재능과 업적도 부차적으로 선정기준에 포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 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이젠 ‘미국 최고 좋은 주’아니다
- 보잉 737기 또?…세네갈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영상]
- 시애틀시내 전기차 충전 이렇게 이용하면 된다
- UW 땅이 인디언과 관련돼 있다고 교수와 학교측 법정싸움
- 보잉 "또"..이스탄불서 767 앞바퀴 안내려와 동체착륙
- UW 시위대 요구에도 불구하고 "보잉과 관계단절 안할 것”
-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영업부진? 답은 결국 매장에 있다"
- FAA "보잉 787드림라이너 기록 위조 등 조사중"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처음으로 80도 돌파한다
- <속보> I-90서 탈출했던 얼룩말 1주일만에 발견됐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뉴스포커스
- 정부 "외국의사, 당장 투입 안해…'의대증원' 자료 충실히 제출"
- 매출차 고작 '145억'…편의점 투톱 GS25·CU 경쟁 더 치열해진다
- 전국 아파트 입주율 63.4%…미입주 사유, '세입자 미확보' 3개월째 ↑
- 尹 '채 특검' 거부권 시사에…민주 초선들 '천막농성' 나선다
- '역대급 하자' 오룡 힐스테이트 논란에…현대엔지니어링 "깊은 사과"
- 기재차관 "배추·양배추·김 할당관세 신규 적용…김 양식장 개발"
- 아파트 24층서 생후 11개월 조카 던진 고모…母 요리하는 사이 비극
- 민주 "정부, '라인 사태' 수수방관 굴욕외교…외통위·정무위 긴급 소집"
- 온라인 싸움이 현실판 살인으로…50대 유튜버들 현피 뜨다 사망
- 14조8000억 투자 '밀물'…기업들, 앞다퉈 '새만금 산단'에 새 둥지
- 尹 대통령, 김건희·채상병 특검 사실상 거부…檢·공수처에 쏠리는 눈
- 윤 대통령 "제 아내 처신 사과"…사전 독회 때 없던 발언 '진심' 드러내
- 대통령실, 日 네이버 라인 탈취에 "철저하게 네이버 이익 위할 것"
- '여친 살해' 의대생 "범행 뒤 옷 갈아입었다"…계획범죄 정황 추가
- 이재명 대표, 미뤄온 치료 위해 입원…윤 대통령 기자회견엔 잠잠
- 日서 韓유학생, 여중생 성추행 혐의로 체포…"고의 아니었다"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