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대 대통령선거 오리건 유권자 500명 등록

25일부터 2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 

오레곤 한인회관에 투표소 설치-참관인 4명 참여... 

 

3월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4만 여명의 한인들이 거주하는 오리건주에서 약 500여명의 한인들이 유권자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유권자 등록에 참여한 한인들은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레곤 한인회관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는 "등록 유권자 500명 가운데 몇 명이 투표장에 나올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전망하고 "민주주의 꽃을 피우기 위한 공정한 선거를 위해 4명의 참관인과 파킹장 안내요원 등을 고용 배치하여 선거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선거를 위해 9개국 22개 도시에 재외선거관을 파견하였으며 시애틀 총영사관에는 김지은 선거담당 영사(사진)가 파견되어 오리건주를 비롯해 유권자 등록 순회접수에 힘을 쏟았으며 오리건주는 한인회관과 한국 마트 앞에서 유권자 등록신청을 접수했다. 

미국에 거주하는 영주권자는 재외국민이고 유학생과 단기체류자는 국외부재자이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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