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새 반려견 '커맨더' 공개…"이름 뜻은 '사령관'"

'최근 지지율 하락 등 악재 겪는 대통령에게 분위기 전환이 될 듯'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새 반려견인 독일 셰퍼드종 '커맨더(commander·사령관)'를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트위터에 올라온 영상에는 바이든이 아내 질 바이든과 함께 커맨더를 이끌고 백악관에 들어가는 장면과, 공을 가지고 함께 놀아주는 장면이 포함됐다.

'커맨더'는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입양한 세 번째 강아지다. 앞서 바이든은 반려견 '메이저'와 '챔프'를 백악관에 데려왔지만 메이저는 경호원을 물어 지난 3월 델라웨어 자택으로 돌려보냈다. 챔프는 지난 6월 사망했다.

AFP통신은 최근 지지율 하락과 코로나19로 악재를 겪고 있는 바이든에게 새 반려견 영입은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보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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