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주말 4일간 코로나신규감염 6만4,000여명

14~17일 4일간 6만4,166명 늘어 전체 110만 돌파

4일간 추가 입원환자 1,078평으로 하루 270명꼴

추가 사망자는 34명으로 늘어 전체 1만 230명 기록

 

오미크론 확산의 여파로 연휴가 낀 지난 주말 4일 동안 워싱턴주에서 모두 6만4,100여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는 하루 평균 1만 6,000여명꼴로 주말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수준이다.

워싱턴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14~17일 4일간 코로나 신규 감염자는 모두 6만 4,166명으로 현재까지 워싱턴주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주민은 모두 110만 5,622명으로 늘어났다. 

주 보건부는 또한 4일간 추가 코로나 입원환자가 1078명에 달해 하루 평균 270명꼴로 현재까지 워싱턴주에 코로나로 병원에 입원했던 누적 환자는 모두 4만 9940명으로 늘어났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주말 4일 동안 추가 사망자는 모두 34명으로 늘면서 현재까지 주내 전체 코로나 사망자는 모두 1만 23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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