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9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9-12 04:14
“저녁 못 드시고 마지막 배달”…50대 가장 참변에 국민 ‘울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36  

'치킨배달 참변 사건' 국민청원에 48만8000명 동의
경찰, '방조 혐의' 동승자도 입건…수사 박차


만취한 3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벤츠 승용차에 치여 참변을 당한 50대 가장의 딸이 올린 국민청원이 이틀만에 48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경찰은 승용차 동승자도 방조혐의로 입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월9일 오전 1시께 을왕리 음주운전 역주행으로 참변을 당한 50대 가장의 딸입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 글에 12일 오전 9시 기준 48만8000여명이 동의했다.

이 청원인의 아버지 A씨(54)는 9일 0시53분께 인천 중구 을왕동 한 호텔 앞 편도2차로에서 만취 운전자 B씨(33·여)의 벤츠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B씨는 을왕리해수욕장에서부터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 지점에서 중앙선을 넘어 마주 달리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A씨를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청원인은 글에서 “그날따라 저녁부터 주문이 많아서 (아버지는) 저녁도 못 드시고 마지막 배달을 가셨다”며 “가해차량 블랙박스를 보니 멀리서 (아버지가 몰던) 오토바이 불빛이 보였고 아무 걱정 없는 아빠 얼굴을 확인하는 순간 사라졌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청원인은 또 ‘가해자에게 엄중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이 글은 지난 10일 게시돼 하루 뒤인 11일 오전 10시 30여만명이 동의한데 이어 또 하루만에 10여만명이 더 동의했다. 음주운전 차량에 참변을 당한 피해자 가족들의 울분에 많은 국민들도 동의한 것이다.

경찰도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김창룡 경찰청장이 사건을 ‘엄정수사’하라고 지시한 11일 관할경찰서인 인천 중부경찰서는 B씨가 몰던 벤츠차량 동승자 C씨(47·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하루 앞선 10일에는 B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윤창호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14일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460 수도권 '깡통전세 주의보'…'전세가 > 매매가' 아파트 등장 시애틀N 2020-09-16 2276
21459 발렌시아 이강인, ESPN이 뽑은 '유럽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 시애틀N 2020-09-15 2175
21458 국내산 이어 독일산 삼겹살 가격 25% ↑…"팔아도 남는 게 없어요" 시애틀N 2020-09-15 2294
21457 '애플워치6' 공개…혈중 산소포화도 측정 기능 시애틀N 2020-09-15 2007
21456 아베 정권 7년8개월만에 막 내려…내각 사표 모두 수리 시애틀N 2020-09-15 1693
21455 '푸틴 정적' 나발니 자력호흡 SNS 인증샷…전날 호흡기 떼 시애틀N 2020-09-15 2154
21454 "추미애 부부 민원 전화, 군 서버에 남아있다"…檢 압수수색 시애틀N 2020-09-15 3166
21453 조국 분노 "내 딸에 추잡한 '성적 허위사실' 쏟아낸 일베 가만 안두… 시애틀N 2020-09-15 2837
21452 "우한發 승객이 온다고?"…인천~우한 하늘길에 네티즌 '부글부글' 시애틀N 2020-09-15 2141
21451 '코로나 직격탄' 2분기 기업 매출액 10% 급감 '사상 최악' 시애틀N 2020-09-15 2327
21450 고시원에 들어가 '달걀 18알' 훔쳐…'코로나 생활고' 범죄 증… 시애틀N 2020-09-15 2382
21449 "사랑제일교회로 막대한 피해"…성북구 '특별재난지역' 가능할까? 시애틀N 2020-09-15 2150
21448 올해 韓 경제성장률 '-1%대' 굳어지나…국내외 주요기관 줄하향 시애틀N 2020-09-15 1780
21447 137만명 발열체크 통과했는데 확진자 6명…진도대교 검사장 무용론 시애틀N 2020-09-15 2379
21446 정경심 모자, 최강욱 재판 증인 출석…증언 거부할까 시애틀N 2020-09-15 1452
21445 서울 아파트 거래량 '반의 반 토막'…거래절벽 갈수록 심화 시애틀N 2020-09-14 2671
21444 '치킨배달 가장' 죽음으로 몬 음주운전 30대女 '구속'…"도주 … 시애틀N 2020-09-14 3163
21443 日 자민당 새 총재 스가 요시히데…득표율 70% 시애틀N 2020-09-14 2262
21442 천재라고 속여 정자 기증해 아이 36명 태어나게 한 정신병 전과자 시애틀N 2020-09-14 2801
21441 김여정 대신 등장한 현송월…'2인자' 어디로 갔나 시애틀N 2020-09-14 3631
21440 국방부 "秋아들, 병가종료 전 연가 승인됐지만 처리 지연" 시애틀N 2020-09-14 2114
21439 檢 “윤미향, 모금액 1억 개인용도 사용” 불구속기소 시애틀N 2020-09-14 2184
21438 홍남기 "2차 재난지원금 주말까지 지급준비 완료" 시애틀N 2020-09-14 1721
21437 경찰, 사랑제일교회 포함 '감염병예방법 위반' 318명 검찰 송치 시애틀N 2020-09-14 1662
21436 "택배기사 올해만 7명 과로사…50% 물량급증 추석대책 절실” 시애틀N 2020-09-14 1422
21435 PK 민심, 文대통령 부정평가 전국 3위·민주당 지지율 전국 최하 시애틀N 2020-09-14 1452
21434 "이번 추석엔 못 내려가요"…'미안함' 담아 고가 선물 FLEX 시애틀N 2020-09-14 1755
21433 '코로나+고령화'로 나랏빚 쑥쑥…학계, 재정지출 확대 너무 빨라 시애틀N 2020-09-14 1314
21432 한국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전환…스벅·이디야, 매장영업 재개 "한시름 덜… 시애틀N 2020-09-13 2274
21431 '아들논란' 첫 사과 추미애 …사퇴일축, 의혹 정면돌파 의지 시애틀N 2020-09-13 3166
21430 서울 아파트, 어딘 신고가 어딘 급매물…"매도·매수자, 눈치싸움 치열" 시애틀N 2020-09-13 2370
21429 의대 4년생 단체행동 유보…시험 구제는 요청 않아 시애틀N 2020-09-13 2383
21428 한은 "코로나19 이후 미국 실업률 급등…유럽은 소폭 상승 그쳐" 시애틀N 2020-09-13 2213
21427 "구글에서 위장병 검색 증가하면 코로나 창궐"-美연구진 시애틀N 2020-09-13 3097
21426 "사회적 거리두기…매출 100대 기업 10곳 중 9곳, 재택근무중" 시애틀N 2020-09-13 2379
21425 "안가는게 효도"…코로나19 新풍속도 '비대면 명절' 시애틀N 2020-09-13 1872
21424 "합쳐야 산다" 광주전남 행정 통합 시동 걸었다 시애틀N 2020-09-13 1617
21423 "김정은, 머리 없는 장성택 시신 계단에 전시" 시애틀N 2020-09-12 3096
21422 조국 "딸 모욕한 일베회원 '구약식 처분'…향후 형사고소 계속" 시애틀N 2020-09-12 2922
21421 “저녁 못 드시고 마지막 배달”…50대 가장 참변에 국민 ‘울분’ 시애틀N 2020-09-12 2438
21420 대낮 만취 음주운전에 6세 아동 숨져…50대 운전자, 구속수사 시애틀N 2020-09-12 1786
21419 "벌금형 받게 해줄게"…첫 영구제명 변호사, 사기혐의로 또 실형 시애틀N 2020-09-12 1977
21418 니콜라 연이틀 폭락…'사기' 의혹 반박 대신 변호사 고용 시애틀N 2020-09-12 2411
21417 [패션&뷰티] 가격 인상 러시에도…샤넬·디올 예물백으로 '인기 몰이' 시애틀N 2020-09-12 3172
21416 "과태료 폭탄 억울"…문신한 고교생에 술판매 자영업자 극단선택 시애틀N 2020-09-12 1863
21415 법원 "김홍걸, 동교동 사저 처분 금지" 일단 김홍업 손 시애틀N 2020-09-11 2428
21414 의대생들 "낙동강 오리알 됐다" 토로…선배 의사들 투쟁 동참 호소 시애틀N 2020-09-11 3145
21413 "네이버 고객센터입니다" 위장메일 피싱공격…北 해커조직 추정 시애틀N 2020-09-11 2169
21412 이재명 22%, 이낙연 21%…차기대권 '양강구도' 시애틀N 2020-09-11 2193
21411 서울 전셋값 61주째 '고공행진'…"하남 등 3기신도시 상승 주도" 시애틀N 2020-09-11 2392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