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락 전 워싱턴주지사 벨뷰칼리지 임시총장 2년 더
- 21-01-17
당초 올 6월까지였던 임기 2023년 6월까지 연장키로
게리 락 전 워싱턴주지사(사진)가 현재 맡고 있는 벨뷰 칼리지 임시 총장을 오는 2023년 6월까지 맡게 된다.
게리 락 전 주지사는 지난해 6월부터 벨뷰 칼리지 임시 총장을 맡아 왔으며 당초 올해 6월까지 1년만 임시 총장을 맡기로 했었다.
벨뷰 칼리지 이사회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어 게리 락 임시총장의 임기를 2023년 6월까지 연장키로 최종 결정했다.
락 전 주지사는 지난해 6월15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1년 동안 임시로 총장직을 수행하기로 계약을 맺었었며 그의 연봉은 28만1,459달러였다.
벨뷰칼리지는 지난해 캠퍼스 벽화 훼손사태로 제리 웨버 전 총장이 사임을 하자 락 전 주지사를 임시 총장으로 임명했었다.
웨버 전 총장은 지난해 3월 초 게일 콜스톤 바게 당시 부총장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투옥됐던 일본인 어린이를 그린 캠퍼스 벽화 훼손에 관여한 책임을 지고 함께 사임했다.
이사회는 “락 전 주지사가 2023년 6월까지 임시 총장을 이어간 뒤 그가 계속 총장을 맡을 지 아니면 새로운 총장을 찾을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면서 “연봉도 계속 28만1,459달러를 유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게리 락 임시 총장은 워싱턴주 하원 의원과 킹 카운티장을 지낸 뒤 1997년부터 2005년까지 두차례 워싱턴주지사를 지냈다.
당시 중국계 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선출된 주지사이자 본토 최초 아시아계 미국인 주지사였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에는 상무장관을 지낸 뒤 주중대사까지 역임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과거 한인 포함 인종차별 주택구입제도 손본다
- 시애틀지역 본사있는 REI, 2년 연속 적자에 시달려
- 보잉 정말로 걱정된다, 채권시장서 100억달러 조달 모색
- 시애틀 연방법원,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징역 4개월 실형
- UW캠퍼스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 시작됐다
- 워싱턴주 20대 여성 "한국 인기라면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로"주장
- 워싱턴주, 간호사에게 미국서 최고로 좋은 주다
- 워싱턴주 해변 2곳 미국 최고해변 25에 포함됐다
- 미국 주택보험료 23% 폭등했지만 그나마 워싱턴주 최저수준
- I-90 대로서 얼룩말 탈출 소동
- 워싱턴주 ‘워킹맘’들에게 좋은 곳이다
- 벨뷰도 이젠 안전지대 아니다...할머니 BMW차량 10대들에 빼앗겨
- 시애틀 동물원, 암 걸린 하마 안락사시킨다
뉴스포커스
- '범죄도시4', 개봉 7일 만에 500만 돌파…거침없는 흥행 [Nbox]
- 박지원, 김진표 향해 "개XX" 욕설…"진심으로 사과"
- 여야 하나씩 양보한 이태원특별법…채상병특검은 '막판 줄다리기'
- 지역인재 선발 1071명→2238명…현 고2, 지방의대 입학길 넓어진다
- 초등학생도 저소득층 장학금…국민연금 '일부' 조기수령
- 저걸 왜 사냐'던 기안84 '46억' 건물…5년만에 '62억' 됐다
-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 첫 재판서 마약 투약 혐의 인정
- 부산은 왜 아직 '조폭의 도시'인가?
- 하이브, 배임죄 입증 시 1000억 아닌 30억에 민희진 측 어도어 지분 인수 가능
- "집 부족하다더니" 19만 가구 과소집계…'틀린 통계'로 공급 대책 냈다
- 한 그릇에 1만6000원…'누들플레이션' 부추기는 '평양냉면 4대천왕'
- 5월은 가격 인상의 달?… 음료·생필품 줄줄이 오른다
- 대통령실, '라인 야후' 사태에 "네이버측 존중하며 긴밀 협의 중"
- "이게 진짜 삼겹살…장사하려면 기본 갖추길" 정육점 자영업자 일침
- 尹 거부한 '25만원 지원금'…이재명식 해결 '처분적 법률' 검토
- 화장품업계 중국발 악재 끝?…아모레·LG생건, 봄날 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