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시혹스 두번째 시범경기도 졸전 대패했다
- 21-08-23
덴버 브롱코스에 30-3으로 패배
시애틀 시혹스가 두번째 시범경기에서도 졸전을 선보이며 패했다.
시혹스는 지난 21일 시애틀의 루멘필드에서 열린 덴버 브롱코스와의 올 시즌 두번째 시범경기에서 주전 선수들이 불참한 가운데 주전선수들이 대거 활약한 브롱코스에 30-3으로 대패했다.
이날 시혹스는 주전 선수 22명이 가지가지의 이유로 경기에 불참했고 쿼터백도 3순위와 4순위 후보 선수가 출전하며 공격의 맥을 이어가지 못한게 가장 큰 패전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혹스는 선발 쿼터백으로 션 매니온을 출전시켰고 매니온은 이날 23번의 패스 시도 가운데 13번의 패스를 성공시키며 118야드 전진을 기록했고 뒤를 이어 출전한 알렉스 맥고프는 13번의 패스를 시도해 9번의 패스를 성공시켜 91야드 전진을 기록했지만 2번의 패스 가로채기를 당하면서 팬들을 실망시켰다.
러닝백 포지션에서도 주전 크리스 카슨이 불참한 가운데 조시 존슨, 알렉스 콜린스, 라샤드 페니 등이 러닝 공격을 시도했찌만 총 58야드 전진만을 기록하면서 큰 성과를 낳지 못했다.
시범경기는 신인 선수나 또는 새로 영입된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는 수순으로 경기 승패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지만 2연패를 기록하면서 터치다운을 단 한개도 기록하지 못한점이 팬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신인 러닝백 디제이 달라스가 스페셜 팀에서 보인 활약이 감독진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고 지난해 신인지명식 1라운드에 지명된 라인백커 조딘 브룩스도 수비에서 활약을 펼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라인백커 닉 벨로어와 리시버 케이드 존슨도 월등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부풀렸다.
반면 타잇엔드 돔 우드-앤더슨과 베테랑 코너백들 다수가 예상 밖의 졸전을 선보이며 방출 취기에 놓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 ‘인기짱’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개최…“선착순 접수”
- 시애틀과 대전 자매결연 35년 교류확대 추진한다
- “킹카운티 도서관 공청회에 참석하세요”
- 전북자치도, 시애틀 경제사절단 대상 투자 설명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정기산행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로 그리즐리 곰이 돌아온다
- 델타소속 보잉 여객기 이륙 뒤 비상 탈출 미끄럼틀 떨어져
- 시애틀지역 펜타닐 중독 이렇게 심각하다니...아이 3명 과다복용 중태
- 마이크로소프트 예상 뛰어넘는 실적 내놨다
- 시애틀지역 남성, 변심한 여친 납치해 역주행다 80대 치어 숨지게
- 시애틀 연방검찰, 바이낸스 창업자에 징역 3년 구형
- 워싱턴주 전기차 리베이트 준다…조건은 다소 까다로워
- 시애틀지역 운전자 테슬라 자율주행으로 운전하다 사망사고
- <속보> 한인운영 더블트리 호텔 총격 사망자는 해군 의사 출신(영상) -
- 머클슛 카지노서 '이유없이' 칼로 찔러 살해
- 워싱턴주 주민들 도박 중독 얼마나 빠져있을까?
- 워싱턴주내 늑대 크게 늘어났다
- 워싱턴주지사 후보 세미 버드, 공화당 공식 지지따냈지만
뉴스포커스
- 의대 추가 개강·실습 운영…의대생 복귀 기미 없어 대학들 노심초사
- K팝 '멀티 레이블' 위험성 드러낸 '민쏘공'…하이브 시총 1조 하늘로
- "주말 다들 이거 봤어?"…'범죄도시4' 닷새만에 400만 흥행 눈앞
-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채 상병 수사 외압' 법·원칙 따라 성실 수사"
- 김건희 여사, 공개행보 열어줄 '키'…영수회담이 만들까
- 판사 출신 변호사 "민희진이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 '올림픽 진출 실패'에 고개 숙인 황선홍, 'A대표팀 내정설'에는 격앙
- 첫 영수회담…고물가·의료대란에 지친 시민들 "민생, 또 민생"
- "5·18은 북한 폭동" 전광훈 검찰 송치… 유공자 명예훼손 혐의
-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급 술 논란 일축
- 나훈아, 인천 공연서 은퇴 공식 언급 "여러분이 서운해 하니까 그만두는 것"
- 황선홍 감독 작심발언 "한국 축구, 시스템 바꿔야…난 비겁한 사람 아니다"
- "굴종 대북정책" "남북대화 복원" 판문점 선언 6주년에 여야 충돌
- 의협 "정부, 의대 교수 범죄자 취급…털끝 하나 건드리면 총력 투쟁"
- "5인 가족 저녁 밥상 준비해주면 시급 1만원" 구인 글…"우롱하냐" 비난
- 여야 영수회담 신경전…"일방적 요구 도움 안 돼" "총선 민의 온전히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