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8000달러 대까지 밀린 비트코인 어디까지 떨어질까?
- 21-08-03
"1차 지지선은 3만6000달러"-코인데스크
이틀 연속 급락해 3만8000달러 대까지 밀린 비트코인은 어디까지 떨어질까?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는 2일(현지시간) 전문가를 인용, 1차 지지선이 3만6000달러 대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에 있는 암호화폐 거래업체인 ‘글로벌블락’의 트레이더인 마커스 소티리우는 “차트 흐름을 볼 때 비트코인이 3만6000달러 중반대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3만6000달러에서 1차 지지선이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3만6000달러대까지 내려가 바닥을 다진 뒤 다시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향후 비트코인이 3만달러에서 ~4만2000달러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비트코인은 차익 실현 매물과 세금 인상 공포로 이틀째 급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3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88% 급락한 3만887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3만8000달러~4만1000달러 대에서 움직였다.
전일 비트코인은 최근 10일 연속 상승해 4만2000달러를 돌파함에 따라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왔고, 미국 의회가 인프라 건설 재원을 암호화폐 관련 세금을 인상해 마련할 것이란 소식 때문에 급락했다.
전일 비트코인은 급락했지만 3만9000달러 대를 사수했으나 이날 비트코인은 전일에 이어 급락세를 지속, 3만8000달러대까지 밀렸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도 모두 급락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2.78% 하락한 259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은 4.05%, 카르다노(에이다)는 3.52% 각각 급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90% 하락한 453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 ‘인기짱’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개최…“선착순 접수”
- 시애틀과 대전 자매결연 35년 교류확대 추진한다
- “킹카운티 도서관 공청회에 참석하세요”
- 전북자치도, 시애틀 경제사절단 대상 투자 설명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정기산행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로 그리즐리 곰이 돌아온다
- 델타소속 보잉 여객기 이륙 뒤 비상 탈출 미끄럼틀 떨어져
- 시애틀지역 펜타닐 중독 이렇게 심각하다니...아이 3명 과다복용 중태
- 마이크로소프트 예상 뛰어넘는 실적 내놨다
- 시애틀지역 남성, 변심한 여친 납치해 역주행다 80대 치어 숨지게
- 시애틀 연방검찰, 바이낸스 창업자에 징역 3년 구형
- 워싱턴주 전기차 리베이트 준다…조건은 다소 까다로워
- 시애틀지역 운전자 테슬라 자율주행으로 운전하다 사망사고
- <속보> 한인운영 더블트리 호텔 총격 사망자는 해군 의사 출신(영상) -
- 머클슛 카지노서 '이유없이' 칼로 찔러 살해
- 워싱턴주 주민들 도박 중독 얼마나 빠져있을까?
- 워싱턴주내 늑대 크게 늘어났다
- 워싱턴주지사 후보 세미 버드, 공화당 공식 지지따냈지만
뉴스포커스
- '올림픽 진출 실패'에 고개 숙인 황선홍, 'A대표팀 내정설'에는 격앙
- 첫 영수회담…고물가·의료대란에 지친 시민들 "민생, 또 민생"
- "5·18은 북한 폭동" 전광훈 검찰 송치… 유공자 명예훼손 혐의
-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급 술 논란 일축
- 나훈아, 인천 공연서 은퇴 공식 언급 "여러분이 서운해 하니까 그만두는 것"
- 황선홍 감독 작심발언 "한국 축구, 시스템 바꿔야…난 비겁한 사람 아니다"
- "굴종 대북정책" "남북대화 복원" 판문점 선언 6주년에 여야 충돌
- 의협 "정부, 의대 교수 범죄자 취급…털끝 하나 건드리면 총력 투쟁"
- "5인 가족 저녁 밥상 준비해주면 시급 1만원" 구인 글…"우롱하냐" 비난
- 여야 영수회담 신경전…"일방적 요구 도움 안 돼" "총선 민의 온전히 반영"
- 여중생 3개월간 성폭행·촬영한 담임교사…사후피임약까지 먹였다
- 이재명 유튜브 '골드버튼' 받는다…국내 정치인 중 최초
- 이부진의 K-미소, 인천공항 온 외국 관광객 사로잡았다
- '장밋빛' 물든 성장률 전망…전문가들 "유가·수출·환율이 관건"
- '의대교수 집단사직·주1회 셧다운' 예고…"최악의 5월이 온다"
- "오른다" "내린다" 엇갈리는 지표…'집 살까요 말까요' 시장은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