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오리건 아시안축제에 2만명 운집 '대성황'

31일 유진 알튼베이커 파크에 2만여명 운집 

유진한인회 후원 속 흥미롭고 다채로운 공연 열려 

"단결의 힘" 축제에 오레곤한인회 임원진 참가! 

조상 기리고 추모하는 오봉과 타이코 축제도 함께 

 

Asian American Council of Oregon이 주최하고 유진 한인회(회장 이재찬)가 후원한 '2021 오리건 아시안 셀레브레이션'이 세계 최고의 예술 및 야외도시로 각광 받고 있는 오리건 유진 알튼베이커 파크에서 31일 2만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린 이날 이벤트는 예술, 음악, 춤, 무술 및 공예품 시연과 다양한 아시아 푸드코트 및 시장이 열려 관중들에게 흥미롭고 다채로운 아시아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상실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축제공원에 몰려든 시민들은 황소의 해 '단결된 힘'을 주제로 기획한 축제를 함께 즐기면서 현장에서 오봉춤을 배우고 타이코 드럼연주에 박수를 보냈다. 

오레곤 한인회 이사로서 유진 한인회를 이끌고 있는 김성윤씨와 이재찬씨는 유진 한인회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내려간 오레곤 한인회 임원진들과 함께 아시아 문화행사를 돌아보고 세계 최고의 예술 커뮤니티 도시로 주목 받고 있는 유진시의 커뮤니티 창의성을 엿보았다. 

올해로 36회째 축제를 열고 있는 아시안 셀레브레이션은 인기 있는 아시아 문화유산 이벤트로 오리건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오리건 대학(UO) 캠퍼스타운으로 자연환경과 레크레이션 기회가 훌륭한 유진시는 인구가 17만 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오리건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며 미 전국에서는 146번 째 큰 도시로 알려져 있는 에메랄드 시티이다. 

유진시는 1961년 진주시와 자매도시를 맺고 우정의 도시로 협력을 증진시켜나가고 있다. 

한편, 이날 축제현장에는 김성윤씨와 이재찬씨가 근무하고 있는 Northwest Community Credit Union 은행에서 부스를 마련하여 융자상담 등 은행홍보에 나섰다. 

이날 이벤트에는 오레곤 한인회에서 김헌수 한인회장, 음호영 이사장, 장규혁 부이사장, 이재우, 송영욱 이사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후원한 유진 한인회에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시애틀N=김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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