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워싱턴주 스테이트 페어’ 즐기세요"
- 24-08-23
퓨알럽 축제장서 30일 개막ⵈ일본인 강제수용소 특별 전시회도
오는 30일부터 9월22일까지 퓨알럽에서 벌어지는 2024년 워싱턴주 ‘스테이트 페어’(주 축제)는 “보다 저렴한 요금과 보다 편리한 접근성”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다.
개막일(30일) 오전 10시반부터 12시반까지 정문에서 캔 등 영구식품을 기부하면 무료로 입장시켜준다. 18세 이하 청소년들은 첫 주간 무료이고 군인들은 매주 월요일마다 무료다.
축제음식도 반찬과 음료를 곁들인 기준크기의 주 요리가 10달러이다. 가족이나 단체가 입장료, 식사, 음료, 활동비 등을 묶은 티켓을 미리 구입하면 최고 61달러까지 절약할 수 있다.
자폐증, 외상 후 증후군, 파킨슨 병, 치매 등 오감이 불편한 입장객들을 위해 헤드폰이나 아이팻 등이 준비된다. 축제장 곳곳에 ‘조용한 곳’과 ‘시끄러운 곳’을 알리는 표지판이 세워진다.
특히 올해에는 ‘일본인 기억 전시회’가 마련된다. 1942년 제2차 대전 때 현재의 축제 장소에서 당분간 강제 수용됐던 일본계 시민들의 당시 생활상을 보여주는 사진 등이 전시된다. 인공지능을 이용해 팝 문회가 미국의 미래에 끼칠 영향을 살펴보는 ‘미래로의 회귀’ 전시회와 갓 태어난 송아지의 양육과정을 보여주는 ‘송아지 탄생 전시회’도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예년처럼 아웃포스트 47번 무대에선 음악과 코미디 등이 무료로 공연되지만 위즈 칼리파, 토머스 렛, 가브리엘 이글레시아스 등 인기스타들이 출연하는 ‘움프콰 은행 콘서트 시리즈’는 55~170달러의 입장료를 내야만 즐길 수 있다.
일반 티켓 요금은 방문객의 나이와 날짜에 따라 12~20달러이며 예약하면 할인 받을 수 있다. 5세 이아 어린이들은 무료다. 주차요금은 평일 15달러, 주말 22달러이며 특별 또는 VIP 고객 주차요금은 35~50달러이다. 40 종류의 탈 것들과 게임 요금을 묶어서 24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축제기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시즌티켓은 59.5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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