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시애틀협의회 ‘청소년 통일골든벨 퀴즈대회’연다
- 24-04-11
6월8일 쇼어라인 커뮤니티 칼리지서 ' 행사
6~12학년 대상, 1~2등은 한국방문 기회제공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수영)는 오는 6월8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쇼어라인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2024 해외 청소년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모든 중ㆍ고등학생(6~1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대회 결과에 따라 1~2등인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여름방학 동안 모국 방문과 한류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시상은 최우수상에게는 500달러의 상금과 모국 방문 항공권(1,000달러 상당)을 지원하고, 금상에게는 300달러의 상금과 모국 방문 항공권(500달러 상당)을 지원하는 등 총 30명에게 특별상을 시상하며, 모든 참가자에게 참가상과 기념품이 주어진다.
또한 가장 많은 청소년이 참가하는 단체(학교, 종교기관, 동아리 등)에게는 단체상도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무료이며, 4월 15일부터 5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120명을 모집한다. 구글폼을 통해 간단한 인적사항을 기입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4월 15일(월)부터 이메일을 통해 퀴즈 문제와 정답을 받을 수 있으므로 6월 8일 골든벨 퀴즈대회에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
사전에 공개되는 퀴즈 문제는 167개 문항 중 150개 문항으로 선정되었으며, 대한민국의 역사, 문화, 통일 정책 등에 관한 내용으로 학생들이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영어로 작성됐다.
퀴즈대회에서는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사용하여 언어 장벽을 해소하였으며, 500개 문항을 공부해야 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총 167개 문항의 쉬운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퀴즈 대회 참가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닥이 아닌 의자에 앉아 문제를 푸는 방식을 도입했다.
대회 중간에는 참가자들의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한 청소년들의 전통농악과 K-POP 공연이 펼쳐지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참가 기념품, 점심, 음료 등이 제공된다.
김수영 회장은 “미주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고 대한민국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여 미래 통일국가의 비젼 공유를 목적으로 치뤄지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쇼어라인 커뮤니티 칼리지: 16101 Greenwood Ave N, Shoreline, WA 98133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 ‘인기짱’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개최…“선착순 접수”
- 시애틀과 대전 자매결연 35년 교류확대 추진한다
- “킹카운티 도서관 공청회에 참석하세요”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워킹맘’들에게 좋은 곳이다
- 벨뷰도 이젠 안전지대 아니다...할머니 BMW차량 10대들에 빼앗겨
- 시애틀 동물원, 암 걸린 하마 안락사시킨다
- 민주당 텃밭 워싱턴주 제6 연방하원 선거구 3파전 됐다
- “시애틀 다운타운 부두개선 사업에 기업들이 돈 보태는 것이 맞다”
- “민주당이 워싱턴주지사 후보로 퍼거슨만 편든다”
- 시혹스 전 쿼터백 윌슨, 벨뷰 저택 팔렸다
- 벨뷰 경전철 오늘 드디어 개통했다
- 시애틀 4월말인데 날씨 춥고 비내리고
- 워싱턴주로 그리즐리 곰이 돌아온다
- 델타소속 보잉 여객기 이륙 뒤 비상 탈출 미끄럼틀 떨어져
- 시애틀지역 펜타닐 중독 이렇게 심각하다니...아이 3명 과다복용 중태
- 마이크로소프트 예상 뛰어넘는 실적 내놨다
뉴스포커스
- 김어준 "민희진, 4000억짜리 노예가 어딨냐…천상계 얘기"
- '은퇴 콘서트' 나훈아 "북한 김정은 돼지는 혼자서 다 해…평화, 우리가 강해야"
- 민주 "尹, 이태원특별법 거부…가족 의혹 정리 요구에 답 없었다"
- 의료개혁 '공감' 민생지원금 '거부'…'가족 의혹' 대답 없었다
- 李, 종이 10장 15분 작심 발언…비공개선 85 대 15로 尹 혼자 이야기
- 尹-李 135분 회담, 소통 첫발…구체적 합의는 없었다
- 조선3사, 친환경선박 타고 릴레이 흑자전환…'저가수주 터널' 탈출
- 작년 출국금지 고액체납자 3858명…5.6조는 못 받는 세금
- "39평 5억원대, 3억 로또"…동탄2신도시 '줍줍' 2가구 나왔다
- '채상병 사건' 유재은 국방부 관리관, 사흘 만에 공수처 재소환
- 직장갑질119 "비정규직·비노조 대상 괴롭힘 정규직보다 3배 많아"
- 부산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이번엔 일본산 맥주·스시로 조롱한 30대
- 4년제 대학 올해 등록금 13% 인상…1인당 연평균 3만2500원 올랐다
-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간 휴가, 청혼 거절하자 "헛되다" 유서
- 하루 앞 다가온 영수회담…尹, '국정 돌파구' 마련할 수 있을까
- 525년의 세월을 걷다…대구 사유원에서 찾은 '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