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러분께 SBA 대출 면책 방법 알려드려요”
- 24-03-18
한인비영리단체 빅허그, 21일 벨뷰시청서 설명회 개최
SBA 시애틀담당자 강사로 PPP와 EIDL 관련 정보 설명
시애틀지역 한인 비영리단체인 빅허그가 한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팬데믹 당시 지원됐던 긴급재난융자(EIDL)와 급여보호프로그램(PPP) 등 SBA 대출에 대한 면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1일 오후 4시 벨뷰시청 1E-113 사무실(450 110th Ave NE Bellevue, WA 98004)에서 개최된다. 오프라인 참석이 힘든 분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애틀지역 SBA 담당자인 자니 사코씨가 강사로 나와 EIDL와 PPP 등의 상환이나 면제 등의 방법등을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EIDL은 그랜트가 아니라 저지로 융자를 해준 것이기 때문에 매달 상환을 해야 한다. 하지만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출자는 최소 월 지불액의 일시적인 감액(Hardship Accommodation Plan)를 신청할 수 있다. 정기 상환이 이뤄지지 않는 채무 불이행 상태의 대출금은 추심을 위해 미국 재무부 상쇄 프로그램에 회부된다.
사코씨는 이외에도 ▲대출 현황을 확인하는 방법 ▲월별 지불액을 설정하거나 월 지불액의 일시적인 축소 신청하는 방법 ▲사업체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파산을 신청하려는 경우 EIDL 처리 방법 등을 알려준다.
PPP 대출도 탕감이 승인되지 않는 한 상환돼야 한다. 정기적인 상환이 이뤄지지 않는 채무 불이행 상태에 있는 대출은 징수를 위해 미국 재무부 상계 프로그램을 참조해야 한다.
이밖에도 ▲대출 현황을 확인하는 방법 ▲대출 면책을 신청하는 방법은 물론 모든 PPP 대출자가 SBA 온라인 포털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대출 면책을 신청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이번 설명회에 참가하려면 온라인(https://www.eventbrite.com/e/ppp-eidl-tickets-864182792997)으로 예약을 해야 한다.
온라인으로 참석하려면 빅허그 라이브 스트림(https://www.youtube.com/watch?v=nL63fq8Pp4g)으로 바로 들어가면 된다.
문의: 제이미 김(425-477-9279/ jamie.kim@bighug.org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과거 한인 포함 인종차별 주택구입제도 손본다
- 시애틀지역 본사있는 REI, 2년 연속 적자에 시달려
- 보잉 정말로 걱정된다, 채권시장서 100억달러 조달 모색
- 시애틀 연방법원,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징역 4개월 실형
- UW캠퍼스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 시작됐다
- 워싱턴주 20대 여성 "한국 인기라면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로"주장
- 워싱턴주, 간호사에게 미국서 최고로 좋은 주다
- 워싱턴주 해변 2곳 미국 최고해변 25에 포함됐다
- 미국 주택보험료 23% 폭등했지만 그나마 워싱턴주 최저수준
- I-90 대로서 얼룩말 탈출 소동
- 워싱턴주 ‘워킹맘’들에게 좋은 곳이다
- 벨뷰도 이젠 안전지대 아니다...할머니 BMW차량 10대들에 빼앗겨
- 시애틀 동물원, 암 걸린 하마 안락사시킨다
뉴스포커스
- '채상병 특검법' 尹 거부권 시험대…김 의장 손에 달렸다
- 민희진, 단독으로 뉴진스 계약 해지할 권한 요구…"불합리한 간섭 때문"
- 직장인 10명 중 5명 "육아휴직·근로단축 제도 사용 '언감생심'"
- 韓아이들 평균키 3~7㎝ 늘었다…男15세, 女14세 되면 '다 컸다'
- 혈세로 뱅크런 막았더니…새마을금고 '5천억 배당잔치'
- 민원인 욕설전화땐 바로 끊는다…공무원 이름 비공개 '신상털기 차단'
- 정부 "의료계와 1:1 협의체 논의도 가능…전공의 돌아와 달라"
- 여야, 채상병 특검법 합의 불발…민주, 강행 처리 예고
- '범죄도시4', 개봉 7일 만에 500만 돌파…거침없는 흥행 [Nbox]
- 박지원, 김진표 향해 "개XX" 욕설…"진심으로 사과"
- 여야 하나씩 양보한 이태원특별법…채상병특검은 '막판 줄다리기'
- 지역인재 선발 1071명→2238명…현 고2, 지방의대 입학길 넓어진다
- 초등학생도 저소득층 장학금…국민연금 '일부' 조기수령
- 저걸 왜 사냐'던 기안84 '46억' 건물…5년만에 '62억' 됐다
-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 첫 재판서 마약 투약 혐의 인정
- 부산은 왜 아직 '조폭의 도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