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시애틀협, 김성훈ㆍ김종월 전 회장 및 간사에 감사패
- 23-12-23
지난 주말 4분기 정기회의 개최…내년도 중점추진사업 점검
민주 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수영)가 지난 8월말까지 20기 평통 시애틀협의회를 이끌었던 김성훈 전 회장과 김종월(종 데므런)전 간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평통 시애틀협의회는 지난 17일 페더럴웨이 코앰TV서 서영기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2023년도 4/4분기 정기회의’에서 김 전 회장과 김 전 간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수영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 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며 통일은 포기할 수 없는 우리 민족의 숙제라는 점에서 이론적 토대를 넘어 우리의 행동을 수립해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나아가는 역동적 시애틀협의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이어 “새롭게 출발한 제21기 평통 시애틀협의회는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의 통일철학을 공유하고, 자문위원 여러분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자문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4분기 정기회의 주제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이었으며 세부적으로는 ▲글로벌 복합위기시대에 북중러 공조 강화와 한반도 위기고조 ▲북한의 내부통제강화 ▲복합 위기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 등 7가지 내용으로 토론이 이뤄졌다.
2부에선 강수진 대외협력 분과위원장이 사회를 본 가운데 평통 사무처가 제공한 영상자료 방영 및 주제 해설 자료 발표 등을 했다.
평통 시애틀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내년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도 점검했다. ▲2월 통일강연회 및 의장표창 전수식 ▲4월 시애틀 청년위원 컨퍼런스 ▲5월 청소년 통일 골든 벨 ▲6월 한반도 평화통일 발표대회 ▲5월 청년위원들을 위한 차세대 통일강연회(앵커리지 지회) ▲6월 한국 알리기 프로젝트 ▲9월 한국 해외지역회의 참가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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