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체육회 차기 회장후보로 정문규씨 등록

1일 단독 후보로 입후보…선관위 조만간 당선 결정 

 

재미 워싱턴주 체육회는 차기 회장으로 정문규(52)씨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체육회 정정이 선거관리위원장은 정문규씨가 단독 후보로 1일 후보 등록을 마감했으며 등록마감일인 2일까지 추가 후보자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추후 정 후보의 서류 등을 검토한 뒤 최종 당선 여부를 확정할 방침이다. 정씨가 회장으로 최종 결정될 경우 현 조기승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내년부터 2년간 워싱턴주 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워싱턴주 볼링협회 회장을 거쳐 체육회 재무와 총무 등을 지낸 정 신임 회장은 과거 한국에 있을 당시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야구대회에 참가한 경력을 갖추고 있으며 선린상고와 경성대 야구선수로도 활동한 스포츠맨이다. 

체육회는 정정이 전 회장을 위원장으로 한상호씨를 간사로 권 정, 다니엘 윤씨를 위원으로 하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새 회장 선출 작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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