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벨뷰지점 오픈, 본격 영업나섰다
- 23-10-03
2일 벨뷰 다운타운서 문열어… 중국계 지점장 영입해
벨뷰지점 오픈 기념으로 5.25% 정기예금 등 이벤트도
미주 최대 한인은행을 넘어‘대표적인 아시안 뱅크’로 자리잡은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2일 서북미 비즈니스 및 테크 중심지인 벨뷰 다운타운에 벨뷰지점을 오픈한 뒤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벨뷰 지점은 뱅크오브호프 54번째 지점이며 워싱턴주 내에서는 린우드, 페더럴웨이, 타코마 지점에 이어 4번째 지점이다.
벨뷰 다운타운은 하이테크와 관련된 다양한 비즈니스들이 포진해 있는 지역으로, 뱅크오브호프 벨뷰 지점은 다운타운에서도 가장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지점 규모는 2,675 평방 피트에 달한다.
뱅크오브호프는 벨뷰 지역의 새로운 고객층 확보를 위해 15년 경력의 베테랑 뱅커인 중국계 니콜 짜오씨(왼쪽에서 세번째)를 지점장으로 영입했다. 지점장을 포함해 한인 직원과 중국계 직원 등 총 5명이 예금, 대출, 크레딧카드, 환전 등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융자 담당 직원도 별도로 3명이 함께 근무한다.
뱅크오브호프 벨뷰지점은 오픈을 기념해 ▲각종 수수료가 면제되는 체킹 계좌(개인 및 비즈니스 고객) ▲최대 5.25% APY의 호프 프리퍼드 정기예금(개인 및 비즈니스 고객) ▲ 경쟁력있는 이자율이 보장되면서도 디파짓 추가 및 중도 인출이 가능한 개인 수퍼 세이빙(개인 고객) 등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뱅크오브호프 서북미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석 본부장은 “앞으로 벨뷰 지점을 통해 한인 고객을 포함해 타인종으로의 고객층이 확대되고,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으로 영업력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벨뷰지점 오픈을 기념해 벨뷰 지점만의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벨뷰 지역에 거주하거나 비즈니스를 운영하시는 한인 분들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뱅크오브호프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뱅크오브호프 벨뷰 지점: 10430 NE 10th St, Bellevue, WA 98004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 ‘인기짱’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개최…“선착순 접수”
- 시애틀과 대전 자매결연 35년 교류확대 추진한다
- “킹카운티 도서관 공청회에 참석하세요”
- 전북자치도, 시애틀 경제사절단 대상 투자 설명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정기산행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로 그리즐리 곰이 돌아온다
- 델타소속 보잉 여객기 이륙 뒤 비상 탈출 미끄럼틀 떨어져
- 시애틀지역 펜타닐 중독 이렇게 심각하다니...아이 3명 과다복용 중태
- 마이크로소프트 예상 뛰어넘는 실적 내놨다
- 시애틀지역 남성, 변심한 여친 납치해 역주행다 80대 치어 숨지게
- 시애틀 연방검찰, 바이낸스 창업자에 징역 3년 구형
- 워싱턴주 전기차 리베이트 준다…조건은 다소 까다로워
- 시애틀지역 운전자 테슬라 자율주행으로 운전하다 사망사고
- <속보> 한인운영 더블트리 호텔 총격 사망자는 해군 의사 출신(영상) -
- 머클슛 카지노서 '이유없이' 칼로 찔러 살해
- 워싱턴주 주민들 도박 중독 얼마나 빠져있을까?
- 워싱턴주내 늑대 크게 늘어났다
- 워싱턴주지사 후보 세미 버드, 공화당 공식 지지따냈지만
뉴스포커스
- '올림픽 진출 실패'에 고개 숙인 황선홍, 'A대표팀 내정설'에는 격앙
- 첫 영수회담…고물가·의료대란에 지친 시민들 "민생, 또 민생"
- "5·18은 북한 폭동" 전광훈 검찰 송치… 유공자 명예훼손 혐의
-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급 술 논란 일축
- 나훈아, 인천 공연서 은퇴 공식 언급 "여러분이 서운해 하니까 그만두는 것"
- 황선홍 감독 작심발언 "한국 축구, 시스템 바꿔야…난 비겁한 사람 아니다"
- "굴종 대북정책" "남북대화 복원" 판문점 선언 6주년에 여야 충돌
- 의협 "정부, 의대 교수 범죄자 취급…털끝 하나 건드리면 총력 투쟁"
- "5인 가족 저녁 밥상 준비해주면 시급 1만원" 구인 글…"우롱하냐" 비난
- 여야 영수회담 신경전…"일방적 요구 도움 안 돼" "총선 민의 온전히 반영"
- 여중생 3개월간 성폭행·촬영한 담임교사…사후피임약까지 먹였다
- 이재명 유튜브 '골드버튼' 받는다…국내 정치인 중 최초
- 이부진의 K-미소, 인천공항 온 외국 관광객 사로잡았다
- '장밋빛' 물든 성장률 전망…전문가들 "유가·수출·환율이 관건"
- '의대교수 집단사직·주1회 셧다운' 예고…"최악의 5월이 온다"
- "오른다" "내린다" 엇갈리는 지표…'집 살까요 말까요' 시장은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