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예술단 세익스피어 희극 '템페스트'협연한다(영상)

서북미 최대극장 'Seattle REP'과 25일부터 26일까지 4차례

 

샛별예술단(단장 최시내)이 세익스피어 희극 공연에 협연하고 있어 화제다. 

샛별예술단은 서북미 최대 상주극단인 'Seattle REP'과 세익스피어 희극 'The Tempest'(템페스트)공연에 한국 춤과 타악기로 협연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주류사회 Choral Art NW 합창단과 협연한 이후 이번에는 연극팀과 협연을 하게 된 것이다.

협연은 지난 25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늘(26일) 2차례, 27일 한 차례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시애틀센터 Seattle Rep의 극장인 'BAGLEY WRIGHT THEATER'에서 펼쳐진다.

세익스피어 희극 'The Tempest' 연극 속에서 샛별예술단의 한국 춤과 음악이 함께 잘 어울려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고 있다.

일반티켓은 이미 매진됐지만 공연 1시간전과, 막이 올라가기 전 마지막 시간에 티켓을 얻을 수 있으며, 티켓을 구하지 못하면 로비에서 스크린으로 공연을 볼 수 있다. 

샛별 예술단 최시내 단장이 한국 창작 무용과 타악기 안무를 맡아 지도했고,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방학 2주 동안 주류사회 전문 연극인들과 함께 연습하며 음식을 나누고 한국의 춤과 음악을 보여주는 것은 뜻깊은 경험을 하고 있다고 샛별예술단은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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