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우륵국악단 시애틀 공연 펼친다

7월30일 타코마 판타지극장서…우리 전통 택견 시범도 


1988년 창단된 뒤 우리 전통 국악공연을 펼쳐와 인기가 많은 충주시립우르국악단이 시애틀에서 공연을 펼친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시애틀 공연은 오는 7월30일 오후 2시 타코마 판타지 극장에서 펼쳐진다. 우륵선생의 숭고한 예술혼을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한국 국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국악단은 이번 시애틀 공연에서 단소, 가야금 산조, 세계 포크송 메들리, 판소리, 아리랑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세계적 문화유산인 국악으로 펼쳐질 다양한 공연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의 전통 무술인 택견 시범도 펼쳐진다. 이에 따라 이번 공연은 보고 듣는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시애틀공연은 아태문화센터(이사장 서인석), 충중시, 충주중원문화재단이 후원이 이뤄진다. 

판타지 극장: 901 Broadway, Tacoma, WA 98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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