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친 있다"…호날두 끈질긴 구애 걷어찬 미인대회 출신 지금은?
- 23-04-06
8년 전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의 구애를 거절한 미인대회 출신 여성의 근황이 전해졌다.
호주 출신 모델이자 '미스 라티나 호주' 2위에 오른 앨린 리마(30)는 지난 2월 중순 결혼식을 올리고 남편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결혼사진과 여유로운 일상 등을 담은 사진이 올라와 있다.
앞서 리마는 지난 2015년 호날두의 '사귀자'는 제안을 거절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당시 리마는 22세였다.
리마에 따르면, 그해 7월 호날두는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대회 참석차 호주를 방문했고, 체류하는 동안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게 된 리마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는 것.
리마는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인스타그램 갈무리) |
먼저 연락했던 건 리마였다. 리마는 순수한 의도로 "남자친구가 레알 마드리드의 열렬한 팬인데 혹시 남자친구가 보낸 팬레터를 받았냐"고 물어봤다.
이에 호날두는 답장을 보내면서 리마와 대화를 주고받았고, 돌연 리마의 전화번호를 물어보면서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대회에 초대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리마가 "남자친구를 같이 만나보겠냐"고 물었지만, 호날두는 "그건 좀 어렵다. 난 남자에게 관심 없다. 난 당신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신이 남자친구가 있든 없든 난 상관없다. 체육관에서 땀 흘리는 사진을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리마가 "남자친구가 알면 싫어할 것"이라며 거절했지만, 호날두는 "아무도 모를 거야"라며 끈질기게 졸랐다고 한다. 리마가 계속 거절하자 호날두는 당황했고, 이렇게 호날두는 차이게 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과거 한인 포함 인종차별 주택구입제도 손본다
- 시애틀지역 본사있는 REI, 2년 연속 적자에 시달려
- 보잉 정말로 걱정된다, 채권시장서 100억달러 조달 모색
- 시애틀 연방법원,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징역 4개월 실형
- UW캠퍼스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 시작됐다
- 워싱턴주 20대 여성 "한국 인기라면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로"주장
- 워싱턴주, 간호사에게 미국서 최고로 좋은 주다
- 워싱턴주 해변 2곳 미국 최고해변 25에 포함됐다
- 미국 주택보험료 23% 폭등했지만 그나마 워싱턴주 최저수준
- I-90 대로서 얼룩말 탈출 소동
- 워싱턴주 ‘워킹맘’들에게 좋은 곳이다
- 벨뷰도 이젠 안전지대 아니다...할머니 BMW차량 10대들에 빼앗겨
- 시애틀 동물원, 암 걸린 하마 안락사시킨다
뉴스포커스
- '채상병 특검법' 尹 거부권 시험대…김 의장 손에 달렸다
- 민희진, 단독으로 뉴진스 계약 해지할 권한 요구…"불합리한 간섭 때문"
- 직장인 10명 중 5명 "육아휴직·근로단축 제도 사용 '언감생심'"
- 韓아이들 평균키 3~7㎝ 늘었다…男15세, 女14세 되면 '다 컸다'
- 혈세로 뱅크런 막았더니…새마을금고 '5천억 배당잔치'
- 민원인 욕설전화땐 바로 끊는다…공무원 이름 비공개 '신상털기 차단'
- 정부 "의료계와 1:1 협의체 논의도 가능…전공의 돌아와 달라"
- 여야, 채상병 특검법 합의 불발…민주, 강행 처리 예고
- '범죄도시4', 개봉 7일 만에 500만 돌파…거침없는 흥행 [Nbox]
- 박지원, 김진표 향해 "개XX" 욕설…"진심으로 사과"
- 여야 하나씩 양보한 이태원특별법…채상병특검은 '막판 줄다리기'
- 지역인재 선발 1071명→2238명…현 고2, 지방의대 입학길 넓어진다
- 초등학생도 저소득층 장학금…국민연금 '일부' 조기수령
- 저걸 왜 사냐'던 기안84 '46억' 건물…5년만에 '62억' 됐다
-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 첫 재판서 마약 투약 혐의 인정
- 부산은 왜 아직 '조폭의 도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