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12%-니콜라 5.43% 리비안 제외 전기차 일제 하락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지며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미국의 전기차주가 리비안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테슬라는 1.12%, 니콜라는 5.43% 각각 하락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소폭(0.98%) 상승했다. 루시드는 가격 변화가 없었다.

테슬라는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1.12% 하락한 192.58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미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로 일제히 하락하자 테슬라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고용시장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자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며 이날 미국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는 0.59%, S&P500은 0.58%, 나스닥 0.52% 각각 하락했다. 

미국의 2월 일자리수가 21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0만개 아래인 990만개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졌다.

테슬라뿐만 아니라 니콜라도 5.43% 급락한 1.22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1분기 차량 인도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함에 따라 0.98% 상승한 15.3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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