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제가 걱정된다면 투자현인 버핏 보유 주식 베팅"

투자전문매체 머니와이즈, 애플·BoA·셰브런 주목

 

투자현인 워런 버핏이 내년에도 보유하는 주식은 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 셰브런이라고 미국 투자전문 매체 머니와이즈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내년 경제가 우려된다면 버핏의 베팅을 따라할 시점일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조언했다.

1965년부터 2021년까지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연간 20.1% 수익률로 뉴욕증시 간판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의 수익률 10.5%를 크게 상회했다.

먼저 애플은 버크셔 포트폴리오의 38%를 차지해 시가총액 기준 가장 많이 보유한 주식종목이다. 애플은 주가는 지난 5년 동안 200% 넘게 뛰었다.

다음은 뱅크오브아메리카로 버크셔 포트폴리오의 10.4%를 차지한다. 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에 은행주의 몸값은 높아진다.

세번째는 셰브런으로 버크셔 포트폴리오에서 비중은 9.1%다. 올해 공격적 금리인상에도 석유 기업들은 막대한 이익과 현금흐름을 챙겼다. 석유업계는 자본집약적이지만 고물가의 시대에 이익을 챙기기 마련이다. 3분기 셰브런의 매출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 84% 급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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