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 풍성한 설잔치 열어
- 23-01-21
100여명 참석해 구순ㆍ100세잔치도 곁들여
한인 지도자들도 참석해 즐거운 노래한마당도
시애틀지역 대표적인 한인 노인회인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회장 김혜전ㆍ이사장 홍종인)가 한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19일 린우드 Renew 교회에서 설잔치를 마련했다. 구순은 물론 100세 잔치와 곁들여 마련된 이날 설잔치에는 100여 회원은 물론 시애틀지역 한인 지도자들까지 참석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했다고 노인회측이 전해왔다.
안현상 시애틀부총영사와 유영숙 시애틀한인회장, 조기승 워싱턴주 대한체육회장, 샌드라 잉글런드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이사장과 리사 조 부이사장, 민로사 평통 위원장은 물론 시애틀 형제교회 전주영 목사, 권 정 보험의 권 정 대표 등이 참석해 한인 시니어들에게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설을 맞아 이날 설 잔치에는 상당수 한인 시니어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참석했으며 김영 밴드 등의 반주에 맞춰 노래자랑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특히 한미노인회는 이날 90세부터 101세를 맞이한 10여명의 회원들에게 케이크를 마련해주고 선물도 증정하는 생일 잔치도 베풀었다.
김혜전 회장은 “한인노인회가 상대적으로 한인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노인회가 외롭고 쓸쓸한 노년의 삶 속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인 만큼 한인사회에서도 아낌없는 후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미노인회는 현재 린우드에 위치한 ‘Renew Church Lynnwood’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모이고 있다.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는 모임에서 ▲건강상담 ▲각종 서류대행 ▲보험상담 ▲빙고 ▲라인댄스 ▲요가 ▲노래교실 ▲탁구 ▲바둑 ▲장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미노인회: 425-260-846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 김동연 경기지사, 시애틀방문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 만났다
- 이무상,이현숙씨 부부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조성위해 10만달러 기부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 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시애틀 뉴스
- UW 시위대 평의회 회의실도 장악해
- 시애틀에 펜타닐 과다복용 회복센터 문연다
- 시애틀 유명한 벨타운 헬캡 운전자 고소당했다
- 바이든 대통령 오늘 시애틀온다-교통혼잡 예상해야
- 아마존 실적 호조, 주가 사상최고…시총 2조달러 눈앞
- 시애틀시 초등학교 4곳중 한곳은 문닫는다
- 워싱턴주 이젠 ‘미국 최고 좋은 주’아니다
- 보잉 737기 또?…세네갈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영상]
- 시애틀시내 전기차 충전 이렇게 이용하면 된다
- UW 땅이 인디언과 관련돼 있다고 교수와 학교측 법정싸움
- 보잉 "또"..이스탄불서 767 앞바퀴 안내려와 동체착륙
- UW 시위대 요구에도 불구하고 "보잉과 관계단절 안할 것”
-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영업부진? 답은 결국 매장에 있다"
뉴스포커스
- 조태열 "한중 얽힌 실타래 풀어야"…왕이 "함께 노력해야"
- 최재영 목사 검찰 출석…"본질은 김건희 여사 권력 사유화"
- "전 2장·막걸리 한병에 9000원, 감동"…백종원에 기강 잡힌 '남원 춘향제'
- PF '부실 사업장' 솎아내 연착륙…은행·보험권 주도 최대 5조 투입
- 대통령실 "우리 국민·기업이 최우선…라인야후 부당 조치시 강력 대응"
- 尹, 저출생수석실 신설 지시…"국가가 해결하겠단 의지"
- 의료계 "정부가 제출한 증원 자료 경악…보정심, 뭐했나"
- "방시혁, 뉴진스 인사도 안받아" vs "일방 주장…민희진, 여론 호도 말길"
- 파타야서 '드럼통 살해'…피의자 3명 중 1명 정읍서 검거
- '올리브유' 비정상적 급등에 사상 최고가…"치킨값 영향 불가피"
- 10살 연하와 결혼 한예슬, 강남빌딩 팔아 '36억' 차익…수백억 부동산 '큰손'
- 정부, 전공의 '네크워크 수련' 추진…"의원급에 전속 배정은 아니다"
- 국회의장 양자 대결…당심 업은 추미애vs'협상 귀재' 우원식
- 대통령실 "네이버가 구체적 입장 내놔야 정부의 적극적 액션 가능"
- KDI "수출 회복 힘입어 경기 부진 완화…물가 상승세도 둔화"
- '억대 꽃게 대금 미지급 송사'…배우 김수미 지분 회사 승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