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 "아리랑의 밤에 오셔서 비행기표 행운 잡으세요"

유영숙 한인회장 "한국행 비행기표 두장 마련했다"

이번 토요일 오후 5시 쇼어라인 커뮤니티 칼리지서

참석 희망자는 반드시 예약해야 입장에 문제 없어

 

시애틀한인회(회장 유영숙ㆍ이사장 이수잔)가 이번 주말인 12월 3일(토) 오후 5시 쇼어라인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 유니온 빌딩에서 개최하는 송년 행사인 ‘아리랑의 밤’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한인회 유영숙 회장은 "이번 아리랑의 밤에 풍성한 경품 추첨행사가 있는데 특히 경품 그랜드 프라이즈로 한국행 비행기표 2장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는 무료이지만 장소 문제로 참가 인원이 제한적인 만큼 참석 희망자는 예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예약없이 현장을 찾을 경우 인원 초과시 입장이 불가능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참석 예약을 해달라고 유 회장은 말했다.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이한 시애틀한인회는 지난 반세기동안 동포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준 한인 동포들과 시민의 안전ㆍ생명ㆍ재산을 지키기 위해 일선에서 수고하는 경찰, 소방관, 응급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드리는 자리로 이번 아리랑의 밤을 기획하고 있다.

한인회는 이를 위해 참석자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줄 기념식은 물론 다채로운 공연에다 풍성한 저녁식사는 물론 상품을 마련해 기쁨을 선사하기로 했다.

특히 인플레이션과 코로나팬데믹으로 고전하고 계시는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미리 예약을 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참가비 없이 선착순 250명에 한해 입장을 허용할 방침이다.

한인회 발전을 위해 후원해주시고 싶은 단체나 동포분들은 언제나 환영하며 보내주시는 소중한 기금은 동포사회 발전과 이익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유영숙 회장은 전해왔다. 또한 시애틀한인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만큼 한인회 회원 가입을 원하는 분은 언제라도 연락을 달라고 당부했다.

참가신청 예약: 206-617-8535(문자 예약 메시지)/206-734-4080 또는 koassn@gmail.com     

쇼어라인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 유니온 빌딩: Shoreline Community College # 9000 PUB

                                                          16101 Greenwood Avenue North Shoreline, WA 9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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