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포틀랜드, 약체 유타에 패배해 서부 1위자리 내줘
- 22-11-21
유타와 포틀랜드 홈경기에서 118-113으로 패배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2022-2023시즌 개막 이전만 하더라도 약체로 분류됐던 유타 재즈에 패배해 서부 콘퍼런스 1위 자리를 내줬다.
포틀랜드는 19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정규리그 포틀랜드 유타 재즈와의 홈경기에서 118-113으로 패배했다.
이 경기 전까지 서부 콘퍼런스 1위 포틀랜드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만 뒤진 2위였던 유타는 12승 6패를 기록, 10승 6패가 된 포틀랜드를 2위로 밀어내고 서부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유타는 지난 시즌까지 팀의 '원투 펀치'였던 뤼디 고베르와 도너번 미첼을 다른 팀으로 보냈다.
고베르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 트레이드하며 말리크 비즐리, 자레드 밴더빌트, 워커 케슬러와 1라운드 신인 지명권 4장을 받았고, 미첼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보내면서는 라우리 마카넨, 콜린 섹스턴, 1라운드 지명권 3장 등을 받았다.
누가 봐도 2022-2023시즌보다는 더 먼 미래를 내다본 행보였지만 유타는 곧바로 이번 시즌부터 서부 콘퍼런스에서 선두 경쟁 중이다.
유타는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이러다 말겠지' 하는 분위기도 있었지만 어느덧 정규리그 82경기 가운데 18경기를 마친 시점까지도 1위를 달리며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날도 미네소타에서 받아온 비즐리가 3점슛 6개를 포함해 29점을 넣었고, 클리블랜드에서 데려온 마카넨이 23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처음으로 80도 돌파한다
- <속보> I-90서 탈출했던 얼룩말 1주일만에 발견됐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뉴스포커스
- 4년 만에 재등장한 '디지털 교도소'…사적 제재 논란 재점화
- 신중호 라인야후 대표, 사내이사서 물러나…"네이버 위탁 순차적 종료"
- 이재명도 '영수회담 비선' 선긋기…尹 내일 기자회견 주목
- '외국면허 의사' 진료 허용…의료공백 초강수 해법 꺼냈다
- 쓰러지는 속도 빨라졌다…올해 종합건설사 포함 12곳 부도
- '우리투자증권' 10년 만의 부활 예고에…때아닌 '상도의' 논란
- 월 700만원 넘는 고소득 가구 12% "나는 하층"…76%도 '중산층' 인식
- '무빙'→'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60주년 백상 대상 쾌거 [60회 백상]
- 이재명, 9~15일 입원 치료차 휴가…"구체적 병명 밝힐 수 없다"
- 尹, 명품백·의대증원서 놓친 민심 챙긴다…사정기능 우려도
- '명품백 의혹' 수사 속도…이원석 검찰총장 "법리 따라 엄정 수사"
- 정부 "건보재정 1900억 추가 투입…교수 집단행동 멈춰달라"
- 인사철도 아닌데 평검사 잇단 사의…'검찰 악마화' 후폭풍 현실로
- '2000명 근거' 회의록 공방 가열…복지부 장차관 오늘 공수처 고발
- 네이버-구글, 지난달 韓 검색 시장 점유율 격차 줄었다…왜
- 먹구름 낀 금리 인하…5월 금통위에 쏠리는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