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국전통예술단 정기공연 화려하게 펼쳐져(+화보)

비버튼 신축 Patricia Reser Center for the Arts서..

한국에서 초청된 국악 연주자들과 합동공연 펼쳐 

 

오레곤한국전통문화예술단(단장 지승희)이 창단 15주년을 맞아 10월 29일 토요일 오후 5시, 비버튼에 새로 건축된 공연장 Patricia Reser Center for the Arts에서 정기공연을 가졌다. 

그 동안 포틀랜드 다운타운에서 가졌을 때는 많은 교통 불편을 감수 했는데 이번에는 한인들의 밀집지역인 비버튼에서 처음 갖게 되어서 많은 불편을 덜어주었다.

그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하여 3년간 공연을 갖지 못했던 동 예술단은 새로운 멤버들과 색다른 프로그램을 가지고 주류인사들과 한인들에게 한국전통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풍성한 가을저녁을 만들어 주었다.

지승희 단장을 비롯한 20명의 단원들은 궁중무, 태평무, 교방무, 부채춤, 아리랑 춤 등과 가야금 연주 외에 해금, 사물놀이, 삼고무, 민요한마당, 풍물놀이 등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잘 소화했다.

오예린양과 최민섭군의 더블 MC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대하여 지승희 단장은 “많은 분들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우리 단원들은 노력과 열정을 쏟았습니다. 특별히 K- 문화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을 위해 이에 부응하는 한국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공연 관람도 중요하지만 공연을 보면서 모두들 보다 행복한 시간이 되면 좋겠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의 예인해금연주단장인 김기옥 해금연주자 등 7명이 초청되어 합동공연을 가져서 더욱 빛났고 더 많은 갈채를 받았다.

이날 500석의 객석을 꽉채운 미주류들과 한인들을 비롯한 다수의 외국인들은 순서가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 자리에는 그렉 콜드웰 총영사, 척 루사디 미군참전용사회장, 김성주 비버튼시의원, 권희수 6.25참전국가유공자회장, 한인회 김미선 부회장, 박현식 사무총장, 김홍기, 태희영 이사와 김대환 노인회장, 신종식 사무총장, 김민제, 강대호 전 한인회장, 임성배 장로찬양단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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