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오늘 지진과 쓰나미 대비 훈련한다

오전 10시 20분 훈련 경보 발령해  

 

오늘 워싱턴주 전역에서 지진과 쓰나미 대비 훈련인 그레이트 워싱턴 쉐이크아웃(Great Washington ShakeOut)이 열린다. 

워싱턴주 비상 관리국은 주내 내륙과 해안에 120개 지진과 쓰나미 싸이렌을 실제로 울려 테스트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NOAA 기상 라디오와 MyShake 지진 조기 경보 앱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도 경보가 전송된다. 

주 비상 관리국 한 관계자는 "워싱턴주는 미국에서 지진 위험이 2번째로 높고 쓰나미 위험이 가장 높은 주"라고 강조하면서 "그레이트 워싱턴 쉐이크아웃은 지진 발생 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땅에 엎드려 머리와 목을 가리고 버티는 연습과  쓰나미 발생시 대피하는 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 사람들이 지진과 쓰나미에 대해 미리 생각하고 가족들과 대피 계획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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