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풋볼팀 올 시즌 펄펄 날고 있다-전승 거둬
- 22-09-26
드보어 새 감독으로 출발한 뒤 올 시즌 4승 거둬
24일 스탠포드와 경기까지…쿼터백 페닉스 활약
지난해 실망스런 성적에다 감독의 폭행 사건 등으로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줬던 워싱턴대학(UW) 풋볼팀이 올 시즌들어 전승을 거두며 기대이상의 성적으로 팬들을 열광케하고 있다.
UW 풋볼팀은 지난 3일 켄트 스테이트 대학과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UW 풋볼팀은 이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45-20로 승리를 거두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지난 10일 열린 포틀랜드 주립대와의 시즌 2주차 경기에선 52-6이라는 엄청난 점수차로 승리를 거두면서 올해 확 달라진 팀의 전력을 과시했다.
시즌 3주차로 지난 17일 열린 미시간 주립대와의 경기는 미시간이 승리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UW이 39-28로 여유있게 승리를 거뒀다.
이어 지난 24일 열린 같은 PAC12 소속인 스탠포드 대학과의 경기에서도 시종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하며 40-22로 여유있게 승시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쿼터백 마이클 페닉스Jr은 모두 37개의 패스를 시도해 22개를 성공시키며 309야드 전진을 기록하고 2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키는 등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특히 러닝백 웨인 타울라파파는 이날 13번의 러싱을 시도해 120야드의 전진을 기록하면서 평균 9.2야드의 러싱을 기록하고 1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리시버 롬 오둔즈도는 이날 8개의 패스를 받아내며 161야드의 전진을 기록하는 등 팀의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UW 풋볼팀은 현재 미 전국 대학 랭킹에서 18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UW 풋볼팀은 프레즈노 주립대학(FSU) 감독에서 지난해 12월 새롭게 영입한 케일렌 드보어 감독이 맡고 있다. 드보어 감독은 특히 쿼터백을 잘 양성하는 감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앞서 UW 풋볼팀은 지난 시즌 4승8패로 일종의 플레이오프인 보울 경기 진출에 실패했고, 9년 만에 애플컵에서 WSU에서 승리를 내줬으며 당시 감독인 지미 레이크가 선수를 폭행하는 등 물의를 빚었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 ‘인기짱’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개최…“선착순 접수”
- 시애틀과 대전 자매결연 35년 교류확대 추진한다
- “킹카운티 도서관 공청회에 참석하세요”
- 전북자치도, 시애틀 경제사절단 대상 투자 설명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정기산행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로 그리즐리 곰이 돌아온다
- 델타소속 보잉 여객기 이륙 뒤 비상 탈출 미끄럼틀 떨어져
- 시애틀지역 펜타닐 중독 이렇게 심각하다니...아이 3명 과다복용 중태
- 마이크로소프트 예상 뛰어넘는 실적 내놨다
- 시애틀지역 남성, 변심한 여친 납치해 역주행다 80대 치어 숨지게
- 시애틀 연방검찰, 바이낸스 창업자에 징역 3년 구형
- 워싱턴주 전기차 리베이트 준다…조건은 다소 까다로워
- 시애틀지역 운전자 테슬라 자율주행으로 운전하다 사망사고
- <속보> 한인운영 더블트리 호텔 총격 사망자는 해군 의사 출신(영상) -
- 머클슛 카지노서 '이유없이' 칼로 찔러 살해
- 워싱턴주 주민들 도박 중독 얼마나 빠져있을까?
- 워싱턴주내 늑대 크게 늘어났다
- 워싱턴주지사 후보 세미 버드, 공화당 공식 지지따냈지만
뉴스포커스
- '올림픽 진출 실패'에 고개 숙인 황선홍, 'A대표팀 내정설'에는 격앙
- 첫 영수회담…고물가·의료대란에 지친 시민들 "민생, 또 민생"
- "5·18은 북한 폭동" 전광훈 검찰 송치… 유공자 명예훼손 혐의
-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급 술 논란 일축
- 나훈아, 인천 공연서 은퇴 공식 언급 "여러분이 서운해 하니까 그만두는 것"
- 황선홍 감독 작심발언 "한국 축구, 시스템 바꿔야…난 비겁한 사람 아니다"
- "굴종 대북정책" "남북대화 복원" 판문점 선언 6주년에 여야 충돌
- 의협 "정부, 의대 교수 범죄자 취급…털끝 하나 건드리면 총력 투쟁"
- "5인 가족 저녁 밥상 준비해주면 시급 1만원" 구인 글…"우롱하냐" 비난
- 여야 영수회담 신경전…"일방적 요구 도움 안 돼" "총선 민의 온전히 반영"
- 여중생 3개월간 성폭행·촬영한 담임교사…사후피임약까지 먹였다
- 이재명 유튜브 '골드버튼' 받는다…국내 정치인 중 최초
- 이부진의 K-미소, 인천공항 온 외국 관광객 사로잡았다
- '장밋빛' 물든 성장률 전망…전문가들 "유가·수출·환율이 관건"
- '의대교수 집단사직·주1회 셧다운' 예고…"최악의 5월이 온다"
- "오른다" "내린다" 엇갈리는 지표…'집 살까요 말까요' 시장은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