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유방암 투병해온 올리비아 뉴튼존 별세…향년 73세

뮤지컬 그리스 출연하고 그래미상 4차례 수상

 

헐리우드 뮤지컬 <그리스(Grease)>에 출연했고, 미국의 그래미상을 4차례나 수상했으며 음반은 멀티 플래티넘 판매를 기록했던 오스트레일리아 여성 가수 올리비아 뉴튼-존이 향년 73세로 8일 사망했다.

그녀의 남편 존 이스털링은 “올리비아는 30년 넘게 유방암과의 여정을 함께한 승리와 희망의 상징이었다”며 그녀가 캘리아포니아 자택에서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알렸다.

1948년 9월26일생인 그녀가 33세가 되는 지난 1981년 발표한 ’피지컬'은 빌보드 핫100에서 10주 동안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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