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9.1%에도 테슬라 1.70% 상승, '칠백슬라' 복귀

6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1%를 기록, 41년래 최고로 치솟았음에도 나스닥이 0.15% 하락에 그치는 등 선방하자 미국의 대표적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 2% 가까이 상승해 ‘칠백슬라’를 회복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70% 상승한 711.1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6월 CPI가 41년래 최고로 치솟았다는 소식으로 급락 출발했으나 장 후반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특히 나스닥은 0.15% 하락에 그쳤다.

이에 따라 테슬라뿐만 아니라 미국 전기차 업체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