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돌 '스트레이 키즈'이틀간 시애틀 공연 펼친다

7월14일과 7월15일 클라이미트 플렛지 어리나서 

7월14일 공연은 현재 매진, 7월15일도 매진 예정 

 

한국의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시애틀에서 이틀간의 공연을 펼친다. 당초 하루만 공연을 하기로 했지만 표가 매진되면서 하루를 추가로 2번 공연을 하게 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월드투어 일환으로 오는 7월14일 오후 7시30분 시애틀 클라이미트 플렛지 어리나(구 키 어리나)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예매가 시작되자 마자 매진이 되면서 7월15일 오후 7시30분 한 차례 공연을 더 펼치기로 했다.

스테레이 키즈는 두 번째 월드투어 일환으로 추진중인 이번 투에서 시애틀 1회, 애너하임 2회 공연을 추가해 이번 여름 북미에서만 총 8개 도시 12회 공연에 나선다.

스트레이 키즈는 당초 예정된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의 7회 규모 북미 투어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로스앤젤레스와 뉴어크 공연을 1회씩 추가했다.

해당 공연 역시 모두 솔드아웃을 기록했고 이 같은 열렬한 반응에 JYP엔터테인먼트는 시애틀 1회, 애너하임 2회 추가 공연을 확정하며 글로벌 팬들을 환호케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서울 3회 공연과 북미 8개 도시 12회 공연을 포함해 일본 고베에서 6월 11일과 12일 도쿄에서 6월 18일과 19일, 7월 26일과 27일까지 총 11개 도시 21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를 전개하고 대세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4월 2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에서 K팝 아티스트 사상 세 번째로 1위에 올라 새 역사를 썼고, 해당 차트에 7주 연속 랭크인하며 'K팝 대세 그룹'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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