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슬서 3살 아이타고 있던 차량 도난당했다 발견돼

외출후 집앞에 세워진 상태서 도난 당했단 새벽에 스노호미시서 발견 

 

한인들도 많이 사는 바슬에서 3살 여자 아이가 타고 있던 차량이 도난을 당했다 몇시간 만에 안전하게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바슬 웨이 NE와 NE 190가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한 주민이 5일 자정이 조금 넘은 시작, 외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 부모는 차량 뒷좌석에 3살짜리 여자 아이를 그대로 둔채 다른 아이를 집에 데려다 놓기 위해 차를 그대로 세워놓고 집으로 향했다. 

이 부모는 경찰조사에서 "다른 아이를 집에 데려다 놓고 나오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우리 차를 세게 몰고 달아났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워싱턴주 전역에 앰버 경고를 발령했으나 결국 이날 새벽 스노호미시 카운티에서 문제의 차량과 함께 3살 여아를 안전하게 발견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차량을 훔쳤으나 뒤늦게 차안에 여자 아이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차량을 버리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용의자 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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