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전국에서 두번째로 건강한 도시다
- 22-04-04
월렛허브 연례 평가서…어른 활동지수 1위
샌프란시스코가 ‘가장 건강한 도시’꼽혀
타코마 83위, 스포켄은 전국 60위 차지해
오리건주 포틀랜드도 전국에서 건강도시 4위로
시애틀이 미국에서 두번째로 ‘건강한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오리건주 포틀랜드는 전국에서 네번째로 건강한 도시로 평가돼 서북미 최대 도시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개인금융정보업체인 월렛허브(WalletHub)가 최근 전국 182개 도시를 대상으로 의료시설, 음식, 신체 단련, 녹지공간 등 모두 43개 항목을 조사한 후 발표한 랭킹에서 서북미 대표적 두 도시를 상위에 올려 놨다.
시애틀은 인구당 정신건강 카운셀러 숫자에서 34위로 상대적으로 처졌지만 어른들의 활동지수에서 전국 1위, 인구당 하이킹 트레일에서 전국 22위, 인구당 건강한 식당 수 14위 등을 기록하며 전체적으로는 66.08점을 획득했다.
시애틀은 대분류로 했을 경우 건강관리 부문에서 전체 6위, 음식 분야에서 8위, 신체단련 부문에서 6위, 녹지 공간 부문에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틀랜드는 건강관리 부문에서 전체 32위였지만 음식 분야에서 3위, 신체단련 부문에서 38위, 녹지 공간 부문에서 5위에 각각 올라 총점 64.69점을 받았다.
서북미지역 도시들을 보면 타코마가 전국 83위, 워싱턴주 스포켄이 60위, 워싱턴주 밴쿠버가 46위, 오리건주 세일럼이 113위, 아이다호주 보이즈가 38위, 아이다호주 냄파가 140위, 몬태나주가 미줄라가 30위, 알래스카주 앵커리지가 94위로 평가를 받았다.
전국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로는 올해도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가 선정됐다. 시애틀에 이어 캘리포니아 샌디에고가 3위, 포틀랜드에서 이어 솔트레이크 시티가 5위에 랭크됐다. 전국에서 가장 건강하지 못한 도시로는 텍사스주 브라운스빌이 꼽혔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20대 여성 "한국 인기라면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로"주장
- 워싱턴주, 간호사에게 미국서 최고로 좋은 주다
- 워싱턴주 해변 2곳 미국 최고해변 25에 포함됐다
- 미국 주택보험료 23% 폭등했지만 그나마 워싱턴주 최저수준
- I-90 대로서 얼룩말 탈출 소동
- 워싱턴주 ‘워킹맘’들에게 좋은 곳이다
- 벨뷰도 이젠 안전지대 아니다...할머니 BMW차량 10대들에 빼앗겨
- 시애틀 동물원, 암 걸린 하마 안락사시킨다
- 민주당 텃밭 워싱턴주 제6 연방하원 선거구 3파전 됐다
- “시애틀 다운타운 부두개선 사업에 기업들이 돈 보태는 것이 맞다”
- “민주당이 워싱턴주지사 후보로 퍼거슨만 편든다”
- 시혹스 전 쿼터백 윌슨, 벨뷰 저택 팔렸다
- 벨뷰 경전철 오늘 드디어 개통했다
뉴스포커스
- 지역인재 선발 1071명→2238명…현 고2, 지방의대 입학길 넓어진다
- 초등학생도 저소득층 장학금…국민연금 '일부' 조기수령
- 저걸 왜 사냐'던 기안84 '46억' 건물…5년만에 '62억' 됐다
-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 첫 재판서 마약 투약 혐의 인정
- 부산은 왜 아직 '조폭의 도시'인가?
- 하이브, 배임죄 입증 시 1000억 아닌 30억에 민희진 측 어도어 지분 인수 가능
- "집 부족하다더니" 19만 가구 과소집계…'틀린 통계'로 공급 대책 냈다
- 한 그릇에 1만6000원…'누들플레이션' 부추기는 '평양냉면 4대천왕'
- 5월은 가격 인상의 달?… 음료·생필품 줄줄이 오른다
- 대통령실, '라인 야후' 사태에 "네이버측 존중하며 긴밀 협의 중"
- "이게 진짜 삼겹살…장사하려면 기본 갖추길" 정육점 자영업자 일침
- 尹 거부한 '25만원 지원금'…이재명식 해결 '처분적 법률' 검토
- 화장품업계 중국발 악재 끝?…아모레·LG생건, 봄날 오나
- 비정규직 임금, 정규직의 70.9%…개선 추세지만 임금 격차 '여전'
- '채상병 수사외압' 2번 조사받은 유재은…공수처 "구속 계획 아직 없어"
- 尹 먼저 제안한 '여야정 협의체'…이재명 거절한 속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