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스트레스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이다

전국 50개 가운데 스트레스 랭킹  32위 차지해 

전국서 19번째로 스트레스 적은 주로 평가돼 

오리건주는 스트레스 랭킹 28위 기록해 

몰몬교 본산인 유타주가 전국서 스트레스 가장 적어

 

자연 환경이 좋고 경제적으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워싱턴주가 미 전국에서 상대적으로 스트레스가 적은 지역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개인금융정보업체인 월렛허브가 28일 전국 50개주를 대상으로 평균 노동시간, 파산율, 자살률 등 모두 41개 항목을 ▲노동 스트레스 ▲경제적 스트레스 ▲가족관련 스트레스 ▲건강과 안전 관련 스트레스 등 크게 4개로 분류로 지수화한 뒤 스트레스 총점을 계산했다.

이 조사에서 워싱턴주는 전국 50개 주 가운데 32위로 스트레스가 많은 도시로 꼽혔다. 반대로 말하면 50개 주 가운데 19번째로 스트레스가 적다는 뜻이다.

워싱턴주는 일과 관련된 스트레스에서 31위, 경제적 스트레스에서 36위, 가족 관련 스트레스는 31위, 건강과 안전스트레스는 28위를 기록해 총 41.84점을 받았다. 

워싱턴주는 4개 항목이 비슷했지만 건강과 안전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가장 많았고, 상대적으로 돈과 관련된 스트레스가 적은 편이었다. 

서북미 지역 가운데 오리건주가 전국에서 28번째로 스트레스가 많아 중간정도를 기록했으며 몬태나가 39위로 서북지역에선 가장 스트레스가 적었으며, 알래스카가 16위로 스트레스가 가장 심했다.

전국적으로보면 루이지애나주가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혔으며 몰몬교 본산이 유타주가 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곳으로 평가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