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페럴 페더럴웨이 시장, 산불 피해 동해시민에 위로문 전달

페더럴웨이 시와 페더럴웨이 한인회가 함께 성금 모금중

 

한인밀집지역인 페더럴웨이의 짐 페럴 시장이 5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페더럴웨이시 자매결연도시인 동해시의 산불피해 시민들과 심규언 동해시장에게 위로문을 전달했다.

짐 페럴 시장은 지난 주 “산불로 인해 큰 재난을 겪고 계신 자매도시 동해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페더럴웨이시에서도 강원도 동해시의 심각한 재난 상황을 인지하고 페더럴웨이 한인회의 모금운동에 동참하여 동해시의 재건 노력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는 내용과 함께 위로문을 전달했다.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페더럴웨이시 지원 속에 성금 모금을 진행중이다. 강원도 동해시의 발표에 의하면 이번 산불로 주택 45개소, 공공시설 2개소, 사찰 3개소와 기타시설 80개소 등 130개소가 전소되었으며 2,660 ha(헥타르) 면적의 산림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페더럴웨이시와 강원도 동해시는 지난 2000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교차 방문을 통해 사회, 문화, 행정 등 우호관계를 수립하며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페더럴웨이 한인회 김영민 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페더럴웨이 시의 자매도시 동해시민들이 조속히 피해지역이 복구되고 피해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 설 수 있도록 따뜻한 도움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 우편기부

- 체크 보시실 곳 : Federal Way Korean American Association 

                             P.O. Box 3093

                             Federal Way, WA 98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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