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 매리너스 시애틀 홈경기 개막전서 시구한다
- 22-03-27
4월15일 오후 6시10분 T-모빌파크 아스트로스와의 경기에
8월 27일 클리브랜드와의 홈경기선 명예의 전당 헌액도
‘시애틀 야구의 전설’로 불리는 스즈키 이치로(48)가 다음 달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경기 개막전에서 시구를 한다.
매리너스는 24일 이치로가 오는 4월 15일 시애틀 T-모빌 파크에서 열리는 매리너스와 아스트로스와의 홈경기 개막전에서 시구를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치로는 또한 오는 8월 27일 클리브랜드 가디언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매리너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치로는 앨빈 데이비스와 데이브 니하우스, 제이 부너, 에드거 마르티네즈, 랜디 존슨, 댄 윌슨, 캔 그리피 주니어, 루 피니엘라, 제이미 모이어 등 시애틀의 전설적인 투수들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매리너스는 이 기간을 ‘이치로 테마 주간’으로 정해 무료로 티셔츠를 나눠주고, 불꽃놀이 등의 행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매리너스를 비롯해 뉴욕 양키스,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19년 동안 활동한 이치로는 이 기간 총 3,089개의 안타를 쳤으며 통산 타율 0.311을 기록했다. 특히 시애틀과 계약해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2001년 첫 해에만 242개의 안타를 쳤고, 2010년까지 10연속 시즌 안타 200개 이상이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세웠다.
2001년 신인상과 MVP를 거머줬으며 2007년 올스타전에서는 최우수 선수상(MVP) 영예를 안았고 2001년과 2004년 두 차례 아메리칸리그 타격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01년 이래 10년 연속 빅리그 올스타와 골드 글러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2년 뉴욕 양키스(2012∼2014년)로 이적한 이치로는 마이애미 말린스(2015∼2017년)를 거쳐 2018년 시애틀로 복귀한 뒤 이듬해 은퇴했다. 이치로는 2025년 미국 프로야구(MLB) 명예의 전당 입성도 확실시되고 있다.
이치로는 2019년 3월 21일 은퇴 후 매리너스 구단주 특별보좌역으로 활동 중인 현재 애리조나 피오리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팀 전지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시애틀 뉴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시애틀 매리너스 너무 잘하고 있다-AL 서부지구 선두 질주중
- 워싱턴주, 과거 한인 포함 인종차별 주택구입제도 손본다
- 시애틀지역 본사있는 REI, 2년 연속 적자에 시달려
- 보잉 정말로 걱정된다, 채권시장서 100억달러 조달 모색
- 시애틀 연방법원,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징역 4개월 실형
- UW캠퍼스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 시작됐다
- 워싱턴주 20대 여성 "한국 인기라면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로"주장
- 워싱턴주, 간호사에게 미국서 최고로 좋은 주다
- 워싱턴주 해변 2곳 미국 최고해변 25에 포함됐다
- 미국 주택보험료 23% 폭등했지만 그나마 워싱턴주 최저수준
- I-90 대로서 얼룩말 탈출 소동
뉴스포커스
- 김웅, 국힘 퇴장 속 유일하게 채 상병 특검법 '찬성표' 던져
- 미코 금나나 극비 결혼설…"상대는 26세 연상 건설 재벌, 딸 1명"
- 입주민 벤츠 빼주다 12중 추돌 경비원 억대 소송…"억울하다"
- 채상병 특검법 국회 통과, 또 거부권 정국…수세 몰린 용산
- 민희진, 단독으로 뉴진스 계약 해지할 권한 요구…"불합리한 간섭 때문"
- 직장인 10명 중 5명 "육아휴직·근로단축 제도 사용 '언감생심'"
- 韓아이들 평균키 3~7㎝ 늘었다…男15세, 女14세 되면 '다 컸다'
- 혈세로 뱅크런 막았더니…새마을금고 '5천억 배당잔치'
- 민원인 욕설전화땐 바로 끊는다…공무원 이름 비공개 '신상털기 차단'
- 정부 "의료계와 1:1 협의체 논의도 가능…전공의 돌아와 달라"
- 여야, 채상병 특검법 합의 불발…민주, 강행 처리 예고
- '범죄도시4', 개봉 7일 만에 500만 돌파…거침없는 흥행 [Nbox]
- 박지원, 김진표 향해 "개XX" 욕설…"진심으로 사과"
- 여야 하나씩 양보한 이태원특별법…채상병특검은 '막판 줄다리기'
- 지역인재 선발 1071명→2238명…현 고2, 지방의대 입학길 넓어진다
- 초등학생도 저소득층 장학금…국민연금 '일부' 조기수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