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올들어 처음으로 내일 60도 넘어선다

22일 낮 최고기온 63도까지 올라갈 듯

 

시애틀에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된 가운데 올들어 처음으로 이번 주 낮 최고기온이 60도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2일 시애틀의 날씨는 오전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오후부터 점차 개이면서 낮 최고기온이 63도까지 올라가겠다"고 예보했다. 시애틀의 낮 최고기온이 60도를 넘어서는 것은 올들어 처음이다. 

지난 주말인 20일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봄이 시작된 가운데 시애틀지역은 비가 가끔 내리겠지만 다소 따뜻한 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화요일인 22일 낮 최고기온이 63도까지 오른 뒤 수요일인 23일에는 다소 약한 비가 내린 뒤 24일부터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주말인 26일 밤부터 다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주말 시애틀 날씨는 예년보다 추웠다. 지난 20일 시애틀 낮 최고기온은 48도를 기록했다. 이는 '3월20일'기준으로 지난 수십년동안 가장 추운 날이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