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들이 워싱턴주 살기에 얼마나 좋을까?

전국 50개주에서 14위 차지 ‘좋은 편’

오리건은 전국 21위로 ‘중간 상위 수준’


최근 결혼을 늦게 하는 추세가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싱글족들이 워싱턴주에서 살기는 얼마나 좋을까?

개인금융정보사이트인 월렛허브가 최근 미국 50개를 대상으로 싱글족 인구, 데이트비용, 로맨스나 재미 분위기 등 모두 30개 항목을 조사해 랭킹을 매긴 결과, 워싱턴주는 14위를 차지해 나름대로 ‘좋은 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워싱턴주 데이트기회에서는 전국 12위, 데이트비용은 고물가 영향으로 전국 33위, 도시의 밤문화 등 싱글들이 즐길 수 있는 로맨스나 재미 부분에서는 전국 16위를 차지했다. 

서북미인 오리건주는 시애틀보다 7계단 낮은 21위를 기록했다.

미 전국적으로 싱글들이 살기에 가장 좋은 주는 캘리포니아, 2위는 뉴욕이 차지했으며 플로리다, 텍사스, 펜실베니아가 3~5위를 기록했다.

싱글들이 가장 살기 안좋은 곳은 농촌인 웨스트 버지니아였고, 아칸사스주와 노스 다코타주 등이 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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