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코로나검사키트 무료 배포 재개했다

웹사이트에 들어가 본인이 직접 주소와 연락처 넣고 신청해야

워싱턴주 정부가 지난 21일 가구당 최대 5개씩 배포를 시작했지만 8시간도 안돼 동이났던 코로나 진단키트를 다시 배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확보한 물량이 얼마 되지 않아 금방 동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둘러 신청을 해야 한다.

주 보건부는 31일 추가로 검사 키트를 확보해 오늘부터 협업을 통해 구축한 웹사이트(https://www.sayyescovidhometest.org/)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키트를 원하면 이 웹사이트에 들어가 우편번호와 집주소, 전화번호 등을 넣으면 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

주 정부는 자가검사 키트를 신청한 뒤 이틀 정도 이내에 배달이 될 수 있도록 아마존과 협조 체제를 구축했다. 

워싱턴주 정부는 당초 지난 21일 모두 34만 가구에 140만개를 배포했으며 이번에는 12만 가구에 공급할 물량을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만일 무료 진단키트로 검사를 해서 양성이 확인될 경우 전화(1-800-525-0127)로 신고를 해달라고 보건부는 당부했다.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신청 웹사이트:  https://www.sayyescovidhometest.org/)

12001_copy_12007_11998_copy_12001_3227026947_QrMTClkN_f3b534982734b4cc81df2c95f0924c9d56397cea.jpg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