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故 최창효 목사 천국환송예배 10일 거행된다

10일 오전 11시 린우드 베다니 교회에서 거행키로

조화와 부의는 사절...장례비용 최소화 네팔에 교회 짓기로

 

<속보> 아들 결혼을 앞두고 지난 1일 별세한 린우드 베다니 교회 최창효 담임 목사의 천국환송예배 일정이 잡혔다.

부인인 최지연 사모(샛별문화원 원장)는 "최 목사님의 천국환송예배를 오는 10일 오전 11시 베다니 교회에서 열기로 결정했다"고 전해왔다. 

유가족과 베다니 교회측은 이번 천국환송예배때 조화와 부의는 사절키로 했으며 화장을 한 뒤 베다니 동산에 묻기로 했다.

최 사모는 "장례비용을 최소화해서 최 목사님의 유지였던 네팔에 베다니교회를 짓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린우드 베다니교회뿐 아니라 고향선교회 회장 등으로도 많은 봉사를 해오다 올해 고관절을 다쳐 고생을 하다 지난 1일 머킬티오 자택에서 하늘나라로 떠났다. 

아들 최우리 목사가 결혼식을 앞두고 있었던 시기였다. 최우리 목사는 예정대로 지난 4일 베다니 교회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문의: (206)851-2992 

린우드 베다니 교회: 15414 Ash Way, Lynnwood, WA 98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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