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최성국, 허니문에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도 함께…진땀

 배우 최성국의 신혼여행 모습이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된다.  


TV조선(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지난 9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처음 방송됐다. '1대 사랑꾼'으로는 배우 최성국과 코미디언 오나미가 출연했다. 


정규편성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조선의 사랑꾼'에는 최성국이 MC 겸 출연자로 함께한다. 그외에도 박수홍, 박경림, 오나미가 MC로 나선다. 


정규 편성 뒤 오는 26일 처음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지난 11월 결혼한 최성국의 신혼여행 모습도 공개된다. 단둘이서만 떠나고 싶은 신혼여행을 방송 스태프들과 함께해야 했던 최성국 부부의 진땀나는 상황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질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최성국은 '조선의 사랑꾼' 참여와 관련해 "파일럿 방송이 나갈 때만 해도, 이렇게 될 줄 전혀 몰랐다"라고 밝혔다. 그는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프로그램도 있고 부부나 가족을 다루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결혼하기로 하고나서의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은 없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그 상황을 촬영한 건데, 찍고 보니 다른 사람들은 이 결혼하는 과정을 다들 비밀에 부친다고 하더라, 그래서 아무래도 프로그램 색깔이 아예 바뀌지 않으면 정규편성은 못 보겠다 싶었는데, 다시 이렇게 하게 돼 정말 감회가 새롭다"고 기뻐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또한 오는 23일 결혼을 앞둔 박수홍도 '사랑꾼'으로 투입돼 결혼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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