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이다희, 서예지 하차 간접 언급 "내 인생서 다시 못올 작품"
- 22-12-23
배우 이다희가 '아일랜드'가 절실했던 작품인 이유를 밝혔다.
이다희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극본 오보현/연출 배종) 제작발표회에서 앞서 절실했던 작품이라고 언급한 이유에 대해 "그때 당시에 작품 끝나고 공백기였다"고 운을 뗐다.
'아일랜드'에서 운명의 중심에 선 원미호 역을 맡은 이다희는 "전작에서 액션 욕심이 나서 나름 도전한다고 했던 작품이었는데 이질감을 느끼신 건지 그런 글들에 상처를 받고 작품을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회상했다.
또 이다희는 "그런 상황에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일랜드' 작품이 다른 배우가 예정돼 있았던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아일랜드'는 배우 서예지가 출연을 검토 중이었으나, 김정현과 교제 당시 불거진 논란으로 출연이 불발됐다.
이에 이다희는 "'나도 잘할 수 있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을 때 이 자리가 생기고 제가 적극적으로 움직여서 꼭 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였다"며 "저도 이 캐릭터가 하고 싶어서 또 한번 웹툰을 찾아서 봤었다, 그간 걸크러시는 많이 했었지만 내가 그려내는 미호를 상상하면서 욕심이 났던 것도 있고 이렇게 꾸려진 캐스팅도 솔직히 보게 되는데 우선 김남길이라는 배우와 같은 작품에서 연기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다희는 "그러다가 감독님을 만났는데 그런 연출을 하시는 작품을 같이 한다는 것도 좋고 모든 배우들과 함께 한다는 게 너무나 내 인생에서 다시 못 올 작품 같았다"며 "그래서 너무 너무나 간절했다, 그런 모든 것들이 다"라고 덧붙이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아일랜드'는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30일 정오 티빙에서 처음 공개된다.
이다희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극본 오보현/연출 배종) 제작발표회에서 앞서 절실했던 작품이라고 언급한 이유에 대해 "그때 당시에 작품 끝나고 공백기였다"고 운을 뗐다.
'아일랜드'에서 운명의 중심에 선 원미호 역을 맡은 이다희는 "전작에서 액션 욕심이 나서 나름 도전한다고 했던 작품이었는데 이질감을 느끼신 건지 그런 글들에 상처를 받고 작품을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회상했다.
또 이다희는 "그런 상황에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일랜드' 작품이 다른 배우가 예정돼 있았던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아일랜드'는 배우 서예지가 출연을 검토 중이었으나, 김정현과 교제 당시 불거진 논란으로 출연이 불발됐다.
이에 이다희는 "'나도 잘할 수 있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을 때 이 자리가 생기고 제가 적극적으로 움직여서 꼭 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였다"며 "저도 이 캐릭터가 하고 싶어서 또 한번 웹툰을 찾아서 봤었다, 그간 걸크러시는 많이 했었지만 내가 그려내는 미호를 상상하면서 욕심이 났던 것도 있고 이렇게 꾸려진 캐스팅도 솔직히 보게 되는데 우선 김남길이라는 배우와 같은 작품에서 연기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다희는 "그러다가 감독님을 만났는데 그런 연출을 하시는 작품을 같이 한다는 것도 좋고 모든 배우들과 함께 한다는 게 너무나 내 인생에서 다시 못 올 작품 같았다"며 "그래서 너무 너무나 간절했다, 그런 모든 것들이 다"라고 덧붙이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아일랜드'는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30일 정오 티빙에서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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