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더스클럽' 추자현, 이요원에 밀려났다…영재원서 '굴욕'
- 22-05-05
'그린마더스클럽' 추자현이 이요원에 완전히 밀려났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 이은표(이요원 분)는 변춘희(추자현 분)와 갈등을 겪은 뒤 마음을 다잡고 아이 교육에 열을 올렸다. 그 결과 아들의 경시대회 1등을 단번에 만들어냈고, 변춘희의 아이는 영재원에서 쫓겨나는 굴욕을 맛봤다.
둘은 아이들의 경시대회 출전에도 신경전을 벌였다. 이은표는 "댁 따님은 우리 동석이한테 대적할만한 상대가 아니야. 숨겨둔 패 같은 그런 거 난 안해. 각오 단단히 하는 게 좋을 거야. 우리가 이 판에 뛰어든 이상 게임 끝이나 마찬가지니까"라고 경고했다.
역시나 희비가 엇갈렸다. 동석이가 1학년 전국 1등을 차지한 것. 이은표를 대하는 엄마들의 태도가 달라졌다. 학원에서도 이은표의 아이를 놓쳤다며 실장이 분노했고, 주위 엄마들도 그간 친하게 지내지 못한 것을 두고 후회했다.
영재원 관계자는 경시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변춘희는 소장을 따로 찾아가는 등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에는 쫓겨나고 말았다. 소장은 "대상 빼고는 다들 점수가 형편 없다"라더니 변춘희의 아들 영빈이의 이름을 가리키며 "얘는 이제 내보낼 거다. 머리 없는 놈은 안되니까 제발 헛돈 쓰지 마라, 아이 주제 알고 욕심 버려라"라는 말까지 내뱉었다.
그러면서 "이 친구 나간 자리에 1학년 친구가 들어올 거다. 이번에 대상 탄 친구인데 지금까지 들어온 친구 중에 가장 어릴 것"이라며 이은표 아이를 언급했다. "동석 어머님 인사 부탁드린다"라는 말에 이은표가 자리에서 일어났고, "아 영빈 어머님은 이만 나가 달라"라는 말을 들은 변춘희는 고개를 숙인 채 학원을 떠나야 했다.
처음 느껴본 굴욕에 변춘희는 이은표를 향해 분노했다. "네가 어떻게 나한테 이래!"라고 소리치는 변춘희에게 이은표는 "그건 내가 할 소리"라며 "배신감이 얼마나 치떨리는 감정인지 아냐. 나 아직 화 안 풀렸어. 나한테 준 상처 그대로 갚아줄게"라고 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그린마더스클럽'은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 이은표(이요원 분)는 변춘희(추자현 분)와 갈등을 겪은 뒤 마음을 다잡고 아이 교육에 열을 올렸다. 그 결과 아들의 경시대회 1등을 단번에 만들어냈고, 변춘희의 아이는 영재원에서 쫓겨나는 굴욕을 맛봤다.
둘은 아이들의 경시대회 출전에도 신경전을 벌였다. 이은표는 "댁 따님은 우리 동석이한테 대적할만한 상대가 아니야. 숨겨둔 패 같은 그런 거 난 안해. 각오 단단히 하는 게 좋을 거야. 우리가 이 판에 뛰어든 이상 게임 끝이나 마찬가지니까"라고 경고했다.
역시나 희비가 엇갈렸다. 동석이가 1학년 전국 1등을 차지한 것. 이은표를 대하는 엄마들의 태도가 달라졌다. 학원에서도 이은표의 아이를 놓쳤다며 실장이 분노했고, 주위 엄마들도 그간 친하게 지내지 못한 것을 두고 후회했다.
영재원 관계자는 경시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변춘희는 소장을 따로 찾아가는 등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에는 쫓겨나고 말았다. 소장은 "대상 빼고는 다들 점수가 형편 없다"라더니 변춘희의 아들 영빈이의 이름을 가리키며 "얘는 이제 내보낼 거다. 머리 없는 놈은 안되니까 제발 헛돈 쓰지 마라, 아이 주제 알고 욕심 버려라"라는 말까지 내뱉었다.
그러면서 "이 친구 나간 자리에 1학년 친구가 들어올 거다. 이번에 대상 탄 친구인데 지금까지 들어온 친구 중에 가장 어릴 것"이라며 이은표 아이를 언급했다. "동석 어머님 인사 부탁드린다"라는 말에 이은표가 자리에서 일어났고, "아 영빈 어머님은 이만 나가 달라"라는 말을 들은 변춘희는 고개를 숙인 채 학원을 떠나야 했다.
처음 느껴본 굴욕에 변춘희는 이은표를 향해 분노했다. "네가 어떻게 나한테 이래!"라고 소리치는 변춘희에게 이은표는 "그건 내가 할 소리"라며 "배신감이 얼마나 치떨리는 감정인지 아냐. 나 아직 화 안 풀렸어. 나한테 준 상처 그대로 갚아줄게"라고 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그린마더스클럽'은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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