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일지' 2주 연속 TV화제성 1위…손석구·김지원 1,2위

JTBC 주말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가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9일부터 1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드라마 22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누리꾼 반응을 분석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나의 해방일지'는 화제성 점유율이 25.21%을 나타내며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또한 처음 방송된 이후 5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도 경신했다. '나의 해방일지' 주연들인 손석구와 김지원은 3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집필한 박해영 작가의 신작인 '나의 해방일지'는 현시대 삶의 애환을 담아내며 입소문을 타고 인기몰이 중이다. 

tvN 주말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화제성 점유율 13.52%로 2주 연속 2위를 지켰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신민아 이병헌 한지민이 6, 7, 8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화제성 점유율 8.59%로 3위에 올랐다. 출연자 부문에서는 이준과 강한나가 각각 4, 5위를 기록했다. 

4위에는 JTBC '그린마더스클럽', 5위에는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랭크됐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인생 2회차 검사 김희우 역을 맡은 이준기는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6위에는 tvN '별똥별'이, 7위에는 MBC '내일'이 올랐다. 특히 '내일'은 김희선가 이수혁의 전생 에피소드가 화제를 모으며 전주 대비 화제성이 47.28% 증가했다. 

새롭게 선보인 SBS '우리는 오늘부터'는 8위로 시작했으며 KBS 2TV의 '현재는 아름다워'가 9위,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가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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